[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코로나19로 해외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전통 예술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과 '해외진출 매개자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해외 진출 전통 예술 민간단체에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공연이 취소, 연기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사업을 변경했다. 선정된 12개 단체에 홍보 영상 제작 전략 등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제작비를 지원했고, 그 결과물로 총 32개의 라이브 실황 영상과 28개의 기타 홍보 콘텐츠가 제작됐다. 이 가운데 잠비나이와 백다솜은 공모를 통해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세계 최대 음악 산업 축제 '2021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쇼케이스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는 기악,성악,무용,연희 등 전통 공연예술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역 청년창업가 상생 프로젝트 남이섬 포레스트마켓이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핸드메이드 창작자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남이섬 포레스트마켓은 남이섬과 지역의 핸드메이드 단체(조그마켓, 달아실마켓),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가 협력해 만드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이다. 지역의 핸드메이드 창작자들에게 축제, 행사와 연계해 운영되던 프리마켓은 중요한 판로였으나, 코로나19로 프리마켓이 대폭 축소 운영되며 현재는 전면 중단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만들어진 '포레스트마켓'은 근화동396 창업팀과 지역의 창작자 총 35개팀이 참여 중이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포레스트마켓에서는 춘천 지역 창작자들의 공예품, 리빙, 패브릭, 패션, 먹거리 등 다양하고 독특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는 춘천 지역 핸드메이드 및 메이커 기반의 청년창작자를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21개 입주 창업팀을 지원하고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늘 저녁,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최를 알리는 전야제이자 조수미가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아름다운 헌사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2019년 발매한 앨범 '마더'에 수록된 곡들과 오페라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 모든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 존경과 찬사를 담았으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윤영석, 해금 연주자 나리와 함께 무대에 오를 조수미는 이날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와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아돌프 애덤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자' 중 '어머니를 사랑해', 영화 '웰컴투 동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도봉구립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1 탄소중립 시민실천사업' 공모에서 '청소년이 Green 도봉구'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Green 도봉구' 사업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기획단 '풀문'이 지역 상권과 연계해 도봉구 제로웨이스트 Green 연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문화기획단 '풀문'은 2018년도에 만들어진 청소년 자치기구이며, 도봉구 관내 14세~18세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돼 올해 청소년문화기획단 풀문 4기로 활동을 하고 있다. 5월부터 환경 및 쓰레기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제로웨이스트 선진 공간 모니터링,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기획, 도봉 가게 Green 연대 구축 및 홍보, 청소년과 Green 연대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 등 15회에 걸쳐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탄소에 대한 문제의식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건강한 청소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 중심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시민의식이 향상되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함께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지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춘문화 노리터(老利攄)(이하 '청춘문화 노리터')를 추진한다. '청춘문화 노리터'는 어르신이 안전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체험 꾸러미(키트)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제작,배포한다.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 7종 제공 '청춘문화 노리터'의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 3종과 4회차 이상 걸쳐 진행되는 월간 프로그램 4종으로 이뤄졌다. 모든 프로그램은 개당 15분 내외 분량의 동영상으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해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마술 체험 '상상 배움터',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일상나눔터', 취미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칼림바 마스터', 민화 컬러링 '민화 노리터' 등을 구성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월간 프로그램은 손주와 함께 즐기는 여행 컬러링 '1,3세대 이음터', 서울 주요 4대 궁 랜선 투어 '예부터', 어르신 맞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유니온팝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관람의 즐거움을 유지하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XR(eXtended Reality)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유니온팝은 온라인 콘서트 전문 기업으로, 올 5~6월 XR을 활용한 온택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XR은 가상 현실(VR, Virtual Reality),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 혼합 현실(MR, Mixed Reality), 홀로그램 등 미래에 나타날 신기술을 포함해 오감을 확장한다는 뜻으로, '확장 현실'이라 통칭되는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실감 기술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 이후 콘텐츠 시장 전반이 타격을 받았다. 특히 오프라인 중심의 공연 산업은 정도가 극심하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2020년 산업 분석 결과 라이브 음악 시장 매출은 당초 예측치인 288억달러(약 34조2300억원)에 비교가 어려운 수준인 70억달러(약 8조3200억원)로 크게 하향된 결과를 보였다. 1984년 결성 이후 2억명 이상의 관객을 유치한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앞으로 예술인들은 언제든지 '아트모아'에서 기업,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도 인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와 함께 예술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누리집 '아트모아(www.artmore.kr)'를 개설했다. 동안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는 각 공공기관, 지역문화재단의 누리집 내 게시판 등으로 흩어져 제공돼 전국적으로 통합된 구인,구직 정보 찾기가 어려웠다. 이에 문체부는 전체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 제공을 한곳으로 일원화하고 단기 용역 계약 등으로 수시 채용 수요가 높은 예술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를 구축했다. '아트모아'에서는 일자리 정보와 인재정보, 기업/직업정보, 뉴스자료 등을 제공한다. '일자리정보'와 '인재정보'에서는 분야별, 업종별, 지역별 등 원하는 검색 조건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도 해준다. '기업/직업정보'에서는 기업정보, 기업탐방, 직업정보를 세분화해 예술 분야 기업의 정보와 관련 직업의 직무 내용 등을 소개한다. 아울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서울 시민을 위로하고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4월 30일(금)부터 5월 28일(금)까지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선보인 '시민청 도시사진전'은 매년 시민이 직접 담아낸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올해는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라는 주제로 팬데믹 이후 변화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시선이 머무는 삶의 단편을 담은 사진과 이에 담긴 사연을 받는다.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웅덩이 옆에 핀 꽃부터 퇴근길에 우연히 만난 멋진 노을 풍경, 안식처가 된 동네 공원 벤치 등 시민이 만난 일상 속 장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사진전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자신이 직접 찍은 일상 속 사진 3장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 기한 내에 이메일(2021siminphot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소통상(1명, 100만원) △공감상(2명, 50만원) △장려상(10명, 20만원) △입선(20명 내외) 등 총 30점을 선정한다. 당선작에 대해
부산 사하구(김태석 구청장) '을숙도문화회관'과 '부산예술중·고등학교'는 서부산권 거주 예술영재 발굴과 부산의 국제적 관문인 서부산권의 유일한 문화회관인 을숙도문화회관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산지역 예비예술인 발굴을 위한 예술영재프로그램 운영과 을숙도문화회관 활성화 등을 위해 두 기관이 지속해서 소통하며 업무에 협조하고 특히, 부산지역만의 창의적 문화예술창달로 지역 문화의 구축을 이루어가기로 했다. 을숙도문화회관과 부산예술중·고등학교의 예술교육프로그램은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예술영재 이탈 방지를 위해서도 매우 필요한 것이다. 또한, 부산예술중·고등학교는 타 문화회관에 비해 을숙도문화회관의 낮은 접근성 문제 해결 및 지역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약속했다. 두 기관의 첫 사업으로 사하구를 비롯한 서부산권 영재발굴을 위해 '부산예중·고-을숙도문화회관 예술영재 교육 교류프로그램'을 연내에 모색, 운영하기로 했으며, 차후 부산예술중·고등학생들의 대표 예술제인 '예솔제'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부산권에 비해 공연 예술교육이 활성화되지 않던 서부산권 주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와 전문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2021년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단에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연속 사업으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은 대면 및 비대면 약 6000명의 참여로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게임 이용 지도법', '게임하는 자녀와의 소통법' 등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주제를 다뤘고, '게임의 심리학', '미래교육과 게임', '게임으로 보는 진로 찾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적인 내용을 통해 게임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지난해 교육 참여 보호자들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효과적인 지도법을 교육받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만족도 조사 통계에 따르면, 가정에서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것에 도움이 됐다(91.2%), 게임문화를 이해에 도움이 됐다(92.7%), 교육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다(94.3%) 등의 긍정적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다. '2021년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은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산업 현직 종사자,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임팩트피플스는 '여행'을 테마로 한 시리즈 4탄 '서울 골목 여행'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골목 명소를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99%는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는 서울 골목 여행 만족도에서도 높은 응답률을 보인 '북촌 한옥마을'과 '종로 인사동 거리'가 국내외에 많이 알려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서울 골목 여행 중 만족한 곳'을 묻는 문항에서 답변이 많았던 곳은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종로3가 보쌈 골목 △해방촌 △종로 서촌마을로, 이들은 신중년에게 익숙한 골목이다. 골목이 주는 향수와 정서적 안정을 느낄 정도의 거리감 없는 분위기 때문에 앞 순위에 올랐을 거라는 해석을 할 수 있다. '서울 골목을 여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만족한 점으로 꼽은 건 뭘까? 단일 응답을 요구한 이 문항에 51%에 달하는 응답자는 '맛집'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골목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22.2%)'와 골목 여행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산책길(19.6%)'이 뒤이었다. '서울 골목 여행 경험이 없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복수 응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시공사 출판사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DC코믹스 웹툰을 선보인다. 지난 4월 24일 배트맨을 시작으로 △4월 27일 저스티스 리그 △5월 4일 원더우먼 △5월 9일 슈퍼맨 등 DC코믹스를 대표하는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최근 K-코믹스의 대표 장르인 웹툰 형태 디지털 서비스를 DC코믹스 측에 제안했고, 이에 큰 관심을 나타낸 DC코믹스 측의 전폭적 지원으로 1차 론칭 시리즈의 제작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시공사에 따르면 DC코믹스 측은 원작 만화의 웹툰 형태 변환이 신규 독자를 불러 모을 획기적 방안이 될 것으로 판단,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사업 진행을 위한 별도의 전담 부서를 신설하기도 했다. DC코믹스 웹툰 서비스를 담당하는 시공사 백소용 부장은 '가로 형태의 기존 코믹스를 웹툰 스크롤 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라며 '기존 코믹스에서 양쪽 페이지 전체를 활용해 큼직하게 그려진 완성도 높은 컷들의 경우, 최대한 원본 느낌을 살려내기 위해 세로 비율로 무리하게 가공하는 대신 90도로 돌려 스크롤 화면에 녹여 넣었다. 실험적이며 독특한 연출 기법은 대사와 그림의 진행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6일 11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융합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와 ESL 창의사고력 교육 리더 청담러닝은 4월 27일, 29일, 5월 11일, 13일 오전 11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명회는 청담러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영어&수학 융합 사고 교육의 해법 찾기'가 주제이다.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적 혜안을 많은 학부모님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강연은 씨엠에스에듀와 청담러닝의 양사 겸임 대표이자 융합 교육 전문가인 이충국 대표가 '메타버스 시대, 알파 세대를 위한 융합 사고력 교육'에 관해 강연한다. 메타버스로 촉발된 미래를 전망하고, 교육적 변화를 진단해 미래의 인재상과 교육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들을 4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로 키우는 융합 사고력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CMS영재교육센터와 청담어학원 원장의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정부는 올해도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플랫폼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업비 212억 원을 투자해 고품질 우수 콘텐츠의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1년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 143편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올해 신설한 OTT특화 부문에는 크로스미디어와 숏폼(짧은 영상) 분야에 모두 37편을 선정해 OTT 송출 예정으로 플랫폼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고품질의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신한류 프리미엄 콘텐츠도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OTT특화,신한류 프리미엄 부문 웹,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통될 수 있는 신유형 콘텐츠의 제작지원을 확대해 올해 신설한 OTT특화 부문에는 크로스미디어와 숏폼 분야에 총 37편을 선정했다. 이 부문의 선정작들은 모두 OTT플랫폼 송출이 계획돼 있어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통한 국내 플랫폼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크로스미디어 콘텐츠는 방송콘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별도로 제작되는 온라인 부가영상 또는 실감형 콘텐츠다. 크로
장성 황룡강의 옛 모습을 살펴볼 소중한 기회가 마련된다. 장성군은 이달 28∼30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황룡강 옛날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한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해 6∼8월 '황룡강 옛날 사진 공모전'을 열고 지역 주민들이 고이 간직해왔던 황룡강의 과거 모습들을 수집했다. 지역민의 열띤 참여 속에 총 11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모전을 주최한 장성문화원은 이 가운데 2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장성문화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상작을 포함한 출품작 30점을 일반 대중에 공개하고 시상식도 연다. 애초에는 지난해 가을 황룡강 노란꽃잔치 또는 올봄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부득이 일정을 변경해야 했다. 공모전의 금상은 차홍준 씨가 수상했는데, 황룡강의 상류지점이자, 지금은 장성호 수변길과 황금빛출렁다리가 조성된 수몰마을 '북상면 용곡리 용암 앞천'에서 촬영한 가족사진이다. 촬영 연도는 1972년으로, 지푸라기로 덧대어진 하천 다리를 건너는 가족들의 모습이 정겹고도 애잔하다. 산자락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초가지붕들이 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은상은 공광선 씨가 출품한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