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일(목) 서울시가 20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실적에 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8위를 기록한 뒤 지난해 7계단 뛰어오른 후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유지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12월 동안 시정 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등 3개 분야 10개 단위과제 평가지표에 의거해 심사하는 평가제도다. 출연기관 20곳의 순위를 선정하고 기관의 부패예방 활동성과를 측정한다. 심사 결과, 재단은 청렴관련 시책 마련 및 이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실적, 공익비리 신고 활성화 노력 등 8개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조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공정 예술지원제도'를 마련해 매년 진행하는 예술지원사업의 심사위원풀 검증과정을 개선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편을 시행해왔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다짐 서약식 및 청렴 퀴즈데이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오는 9월 16일(월)부터 3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시 대표 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2024'에 참여할 국내외 작품을 모집한다. 해외 작품은 4월 29일(월)부터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국내 참가작의 경우 5월 13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22일(수)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24'는 올해 작품공모 개편을 통해 새로운 작품 발굴을 꾀한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국내 작품 한정 공모를 △국내 작품(기획형) 1편 내외 △국내 작품(자유형) 9편 내외 △해외 작품 4편 내외 등으로 세분화했다. 3개 분야 모두 공모 대상은 '야외에서 공연 또는 전시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으로 동일하다.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전통연희, 시각, 미디어, 복합 장르 등 장르 무관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내 작품(기획형)' 공모는 축제의 주요 공간인 서울광장을 무대로 사용하며, 축제 현장에 참석한 상당수의 관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작품을 찾는다. 대규모 작품 기준을 충족하려면 공연 또는 전시가 서울광장의 절반 이상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배우 오만석, 이창용이 뮤지컬 '레베카'에 다시 돌아와 극찬을 얻으며 앙코르 무대를 빛내고 있다. 오만석과 이창용은 지난 12월 14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에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다. 각각 막심 드 윈터, 잭 파벨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앞서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해 '레베카 장인'으로 불렸던 만큼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무대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며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2013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베카'는 이후 2014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1년을 거쳐 올해 일곱 번째 시즌이자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하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오랜 시간 동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iRainbow Hong Kong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LGBTQ+ 온라인 커뮤니티인 '히세이(HeeSay)'가 1월 20일 태국 방콕에서 연례 갈라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태국, 대한민국,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100여명의 KOL 및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본 행사는 참가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선하는 데 기울인 노력을 인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히세이는 다양한 소셜 활동을 제공하는 포괄적이고 개방적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예컨데 '게시물(포스트)' 기능을 통해 삶의 빛나는 순간들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고, 라이브 스트리밍과 보이스채팅은 더욱 몰입감 있는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히세이는 행사장에서 히세이를 통해 더 많은 LGBTQ+ 구성원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고,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들며, 자신과 커뮤니티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것을 항상 장려하고 있다면서 이 새로운 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와 LGBTQ+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하는 첫 선택으로 인정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이날 밤에는 유저들과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히세이는 이번 시상이 KOL,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솔한 삶을 전한다. 오는 2월 디큐브아트센터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은 프랑스 혁명,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픽션과 논픽션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독보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대중의 관심이 높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허영심이 가득한 왕비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비극적인 역사 속 루머의 희생양으로 꼽힌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와 문란한 사생활은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들은 앞서 왕실의 화려한 소비보다 훨씬 검소한 삶을 살아왔다.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는 평생에 가까운 시간 동안 오해와 시기 속에 고통받았으며, 이는 역사의 기록으로도 이어져 오늘날에도 '허영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역사적 사실을 누구나 알기 쉽게 다루는 동시에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된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영국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의 공식 수입원 델핀은 1월 17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루악오디오의 프리미엄 라인업 '100 시리즈'(모델명 R810, R410)의 론칭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한영국부대사 개러스 위어(Gareth Weir)는 '루악오디오는 1986년 설립 이래로 브리티시 사운드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루악오디오의 신모델 출시와 꾸준한 번영을 축하했다. 이어 론칭쇼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앨런 오루크(Alan O'Rourke) 루악오디오 대표는 '하이파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루악오디오를 설립했고, 항상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00 시리즈 역시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오디오 제작을 향한 열정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미엄 라인업 100 시리즈는 플래그십 모델 'R810'과 그 하위버전인 'R410'으로 구성돼 있다. 수공예 목재 슬레이트 그릴, 고유의 로토다이얼(RotoDial)이 돋보이는 레트로 모던 디자인, 하이엔드에 가까운 하이파이 사운드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스페인 땅에 깃든 춤곡과 노래는 작곡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페인의 전통은 새로운 음향과 음률에 실려 세상에 태어났다. 스페인의 전통적 리듬과 음향의 부활을 꿈꾼 샤브리에와 로드리고,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탐구한 드뷔시와 라벨의 음악으로 만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들었던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캐스터네츠, 색소폰, 첼레스타 등 다양한 악기의 향연으로 낯선 음향의 세계를 탐구한다. 먼저 샤브리에의 '에스파냐'로 포문을 연다. 프랑스 토박이였던 샤브리에는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난 뒤 그곳에서 접한 이국적 정취를 관현악곡 에스파냐에 기록했다. 훗날 구스타프 말러는 이 작품을 가리켜 '현대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단순한 선율이 스페인의 다채로움을 입고 화려하게 그려진다. 클래식 기타와 오케스트라가 만나는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역시 눈길을 끈다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는 1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4 잡지인 신년교례회(이하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이재진 위원장,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 원장 등 유관 단체장, 잡지협회 역대 회장 및 잡지 발행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백종운 회장은 신년사에서 '흥미 위주의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들이 넘쳐나고 가짜 뉴스가 사회적 혼란과 분열까지 야기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때, 우리 잡지는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와 고품질의 명품 콘텐츠로 건전한 문화를 창달해야 한다'며 '훌륭한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잡지가 더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기를 바라며, 잡지가 시대 변화에 맞춰 독자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잡지가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전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잡지인 여러분들이 훨씬 잘 아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사를 담고 있는 잡지는 깊이 있는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이 12월 30일 서울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문화공연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재단 설립 이후 2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천동희 이사장은 공연 현장 경험과 함께 연구교육등 학술분야를 아우르며 폭넓은 감각을 쌓아온 전문가다. 천동희 이사장은 양천구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 예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또한 지역 내 청년문화 예술가들의 지원사업과 문화 예술기획자 양성사업,예술인 창작활동지원 등 체계적인 문화 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각 동에서 특색 있는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 간의 즐겁고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천동희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공연, 축제, 전시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양천구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월 5일(금) 오전, 국립국악원에서 국립국악원장을 비롯해 국립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과 국립민속국악원장, 국립남도국악원장, 국립부산국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립국악원은 올해 '모두가 누리는 국악, 세계인이 공감하는 국악'이라는 비전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 가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국립국악원 단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업무보고 이후 국립국악원 직․단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풍류사랑방 공연장 등을 살피며 안전한 공연 진행을 당부했다. 올해 국립국악원은 전통 계승과 보존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국악문화 확산에 힘쓴다. 대표공연인 종묘제례악 지방 공연을 확대하고, 사직제례악을 재현해 선보인다. 연주단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통해 단별 정체성이 드러나는 작품도 제작한다. 또한 국립국악원 청년단원 제도를 활용해 교육훈련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등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한다.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에서는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학술 교류를 확대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오는 9일,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 앙코르 시즌의 첫 무대에 올라 완벽을 넘어선 전율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2013년 초연 이후 10년간 단 한 시즌도 빠짐없이 댄버스 역으로 '레베카'의 무대에 올랐던 신영숙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듣는 이의 귀를 매료시키는 보이스를 선보이며 '원조 댄버스'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신영숙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곡으로 일컬어지는 '레베카 ACT2'를 비롯한 고난도의 넘버를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과 흡인력 있는 연기로 피로, 작품의 흥행을 이끌어왔다. 더불어, 신영숙이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 당시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로 고요함 속에 숨겨진 격정을 드라마틱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매 회차 전석 기립을 이끌어낸 만큼 그의 앙코르 시즌 첫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순식간에 좌중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장악력의 신영숙이 합류한 앙코르 시즌은 '100만 관객 관람'이라는 경이적인 흥행을 기록한 10주년 기념 공연을 넘어설 유일무이한 최강 조합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 4DX…'외계+인 2부' 4DX, ScreenX, 4DXScreen 개봉 CGV가 '위시', '외계+인 2부', '인투 더 월드' 등 2024년 1월 특별관에서 개봉하는 개봉작 라인업을 3일 밝혔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를 1월 3일 4DX로 만나볼 수 있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왕에 맞서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속 마법이 다양한 4DX 효과와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관람을 할 수 있다. '외계+인 2부'와 '인투 더 월드'는 1월 10일 특별관에서 개봉한다. '외계+인 2부'는 특별한 힘을 가진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현재와 고려 시대를 오가며 과거와 미래 인물들이 한 데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022년 개봉한 1부는 4DX로 만 선보였으나, 이번엔 4DX를 비롯해 ScreenX, 4DXScreen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액션이 4DX 효과를 만나 현실감과 긴장감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좌, 우, 정면 스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장애예술인 자립 지원을 위해 'IBK TOGETHER(IBK 투게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올해는 국악과 클래식, 두 장르에서 활동하는 장애,비장애 예술인 6인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했다. 장애가 결코 부족함이 아님을 알리고 개인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드러내는 데 방점이 찍혀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공민배(19,바이올린), 박준형(22,바이올린), 최예나(20,판소리), 최준(32,피아노병창) 4인의 장애예술인을 중심으로 국악밴드 억스(AUX)의 보컬 서진실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참여했다. 음원 레코딩 과정을 중심으로 5회 이상의 일대일 멘토링이 이뤄졌다. 이렇게 탄생한 앨범에는 총 9개의 음원이 수록돼 있으며 장애예술인의 솔로곡, 멘토와의 듀엣곡, 그리고 참여 음악가 전원과 유명 연주 세션이 함께한 합주곡이 담겼다. 이 가운데 전체 합주곡 '함께 아리랑'은 크로스오버 작곡가 양방언이 편곡을 맡았으며 CF, 웹드라마, 단편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유대얼 감독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더 나아가 'IBK TOGETHER'는 장애예술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뮤지컬 '레베카'의 주역 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무대에 오르는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방문한 옥주현과 리사, '나(I)' 역의 이지혜는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 평소 무대에 관해 가지고 있었던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이에 관한 솔루션을 나눴다. 상담에 앞서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 넘버인 '레베카 ACT2'를 직접 가창하며 박나래와 정형돈을 상대로 가창 레슨을 진행했다. 옥주현은 함께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불러주며 직접 음정을 잡아주는 등 열정의 레슨을 이어 나갔다. 옥주현의 레슨을 받은 정형돈과 박나래는 이후 크게 향상된 노래 실력을 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토크에서 이들은 '아직도 무대가 무섭다'고 언급하며 무대에 오르기 전 심경을 털어놓았다. 옥주현은 레베카 ACT2 넘버 시작 직전, ''감히 너 따위가!'라는 대사를 하는 도중 먼지를 들이마시게 되었다. 이후 장면에 지장이 생길 것 같다고 생각하니 손에 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