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청와대의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청와대 야간 관람 프로그램인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의 주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청와대 개방 누리집(www.청와대개방.kr)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낮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밤 정취를 엿볼 수 있으며 ▲하늘에서 바라본 청와대 및 주변의 야경 ▲관저에서의 작은 음악회 ▲조명이 켜진 상춘재와 녹지원의 반송(盤松) 등 낮에는 볼 수 없는 청와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행사 동선을 따라 관람객의 시선으로 바라본 청와대의 모습을 구석구석 담아 시청자들이 함께 청와대 야간 랜선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 입장권 응모를 진행했다. 12일 동안 하루 2회씩(회차당 50명) 총 12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입장권 응모행사에는 총 5만5132명이 참여해 약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들에게는 발표 당일 당첨 확인 문자메시지를 발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돼지의 왕'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 2022(Fantasia Film Festival 2022)에 공식 초청됐다. 페스티벌 역사상 드라마 시리즈 상영은 최초다. 매 해 여름,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에서 개최되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Fantasia Film Festival)'은 1996년에 시작해 올해 26번째를 맞은 북미지역 최대의 장르 영화제다. 올해는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출시된 수준 높은 장르물들이 이 곳을 통해 공개되고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돼지의 왕'은 연상호 감독이 제작한 동명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원작의 거친 분위기와 고유한 결은 유지하되, 12편의 에피소드에 맞게 각색되었고 세련된 영상미를 더했다. 지난 3월,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되며 원작의 팬들과 시청자들에게도 호평 세례를 받은 바 있다.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 측에서는 '드라마 시리즈 초청은 최초 사례여서 고민이 많았고, 내부 논의 끝에 '돼지의 왕' 4개 에피소드를 연속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판타지아에 '돼지의 왕'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주터키한국문화원은 터키 하타이광역시청과 공동으로 하타이엑스포 계기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한류, 터키 지중해를 물들이다'라는 이름으로 터키 남부지역의 하타이와 아다나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주간 행사는 하타이엑스포 및 한-터키 수교 65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교류를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전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미용을 경험할 수 있는 , 떡볶이,달고나,닭강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 널뛰기,제기차기,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 , 전통탈과 청사초롱 등 한국문화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등이 마련된다. 또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 황(黃),청(靑),백(白),적(赤),흑(黑)으로 이뤄진 한국의 전통색상을 느낄 수 있는 'K-컬처 체험'도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6~17일에는 하타이엑스포 원형극장에서, 18~19일에는 아다나 '01 부르다 PGM 극장'에서 한국 퓨전 국악 그룹 '이드'의 공연과 K-팝 아이돌 그룹 '싸이퍼'의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2011년 10월 앙카라에 설립된 주터키한국문화원은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 4∼5층에 3355㎡ 규모의 복합문화창작공간인 '메카이브(MAKIVE)'가 지난 10일 개관했다. 이 곳은 300여 가지의 다양한 재료와 도구, 장비를 이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관 내부는 기본 색상 'CMYK'를 모티브로 하는 4개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C블록과 M스트리트에서는 목공, 섬유, 유리 등의 재료와 장비를 이용해 자신만의 상품을 기획하고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 전문 작가들이 운영하는 Y클래스에서는 전문적인 체험 수강을, K그라운드는 유,초등 전용 공간으로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체험관 안에 설치된 '범민' 작가의 초대형 그래피티는 798㎡로 농구 경기장 2배 가까이 되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그래피티에는 '창조, 창의, 다양성'의 의미를 담아 메카이브만의 강렬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체험관 곳곳에 숨겨진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한국잡월드 SNS에서 관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영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메카이브 개관은 한국잡월드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와이앤아처, 수퍼씨가 주관하는 '진해 충무지구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무지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에 대한 연구 용역의 하나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진해 지역 특성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창원시 및 충무지구 내 사업장 설립이 필수 요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5월 31일(화)부터 6월 19일(일)까지 약 3주간이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은 콘텐츠 BM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연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해 1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작품 150편이 접수돼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 등의 2차 심사를 거쳐 , 등 드라마 5편과 , 등 예능,교양 5편 등 모두 10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0편에는 각 2500만 원을 지원하고, 제작비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지식재산(IP) 유통상담회'를 열어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와의 연계를 지원한다. 지난해 유통상담회에서는 투자 상담 161건을 진행하고 중소제작사들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와의 새로운 연계망을 형성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도 선정된 기획안 10편을 비롯해 우수한 기획안을 보유한 16개 국내 중소제작사와 티빙(TVING), 웨이브(WAVVE), 왓챠(WATCHA), 카카오티브이(TV), 뷰(Viu) 등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가 참여해 작품에 대한 투자 유치, 공동제작, 선판매 등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모색한다. 문체부는 또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 콘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포상 성격(인센티브) 관광 여행업계의 재도약과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 상품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our)은 마이스(MICE)를 구성하는 한 영역으로, 해외 기업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고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 목적의 관광이다. 문체부는 방한 관광 재개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한 종합여행업 등록업체로서 외국인 기업 회의, 포상 성격(인센티브) 방한 단체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여행사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21일까지 공식 누리집(http://ktoincentivetour.co.kr)에서 접수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 포상 성격 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 최대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포상금 각 1000만 원과 외국인 모니터링단을 통해 관광 상품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전 답사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독도를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사이버독도체험관'이 운영된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체험관 임시 휴관에 대비해 '사이버독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독도체험관은 온라인의 특성을 고려해 가상현실(VR)과 같은 최신 기법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등을 적용, 생생한 독도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독도에 대한 역사 기록과 지도 등을 전시하는 역사관, 독도의 생태 자연환경을 안내하는 자연관을 비롯해 영상체험관, 기획전시관 등 독도전시관 전체가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됐다.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도관 누리집(http://dokdomuseumseoul.com)에서 체험할 수 있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독도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성이나 전시관의 크기 등을 고려해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 독도체험관은 다음 달 1일 임시휴관하고, 새로운 독도체험관은 오는 8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최근 2년간 여행 서적의 지난해 동기(1월~5월) 대비 판매 증가율을 분석했다. 예스24가 분석한 결과, 2022년 여행 서적은 39.3% 증가했으며 국내, 해외 여행 서적 모두 판매가 상승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고, 자가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국가가 늘면서, 여행에 나서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엔데믹 국면 후 첫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서점가에도 여행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차박,캠핑 여행 등이 트렌드였던 지난해에는 국내 여행 도서에 관심이 쏠리던 흐름과 반대로, 올해는 해외 격리 의무 완화로 해외 여행지가 주목받으면서 해외 여행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외 여행 서적은 74.6%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던 지난해(-65.8%) 대비 판매가 대폭 상승했다. 국내 여행서는 29.5% 상승률로, 지난해(84.2%)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올 5월 여행 분야 도서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55.4% 증가했다. 해외 여행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들에게 전격 개방된 청와대. 기존 관람에 포함됐던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 침류각 등이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열린 공간'이자 '시민의 공간'으로 국민 품에 안긴 것이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만에 전면 개방된 청와대는 10일부터 22일까지 총 37만 788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청와대를 직접 눈에 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했다.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된 그곳을 지난 18일 찾아가봤다. 영빈문부터 춘추문까지 약 500m에 이르는 '차 없는 거리'에는 청와대 방문에 들뜬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특히 청와대 이름에도 담겨있듯 상징적인 장소로 꼽히는 푸른 기와의 본관은 북새통을 이뤘다. 마산에서 온 박 모씨는 '청와대는 미지의 세계, 내 생에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곳'이라며 '이곳에 오기 위해 새벽 5시부터 분주히 움직여 같이 당첨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일 인상깊었던 본관은 늘 텔레비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무용과 노래, 연기, 타악연주, 전통연희,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5월 28일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한중일 컬쳐로드의 대한민국 대표 공연으로 제작돼 올해로 공연 5년 차를 맞이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담은 정선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성장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구성에 각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더욱 강렬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공동 기획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2022년 극장 '용' 가족공연 세 번째 라인업이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 떼꾼 가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사랑과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2019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2020년 웰컴대학로페스티벌 참가작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 관객을 찾아온다. 뮤지컬 퍼포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CJ CGV가 영화 활용 교육에 관심 있는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두근두근 영화학교' 자문단 2기를 모집한다. CJ CGV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 현장과의 교류 증진 및 교사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영화 활용 교육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교사 자문단 2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이슈를 탐구하는 CJ CGV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처음 시행한 이후 300여 회차가 넘는 기간 동안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교사 자문단 참여는 '두근두근 영화학교' 홈페이지(www.gocinemaschool.org)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화에 대한 관심도, 영화 교육 경험, 최근 관람한 영화 및 교육 아이템 등을 참여신청서에 작성하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9명의 자문단은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에게는 소정의 집필료 및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며, '두근두근 영화학교' 홈페이지 온라인 교재에 자문단으로 등재된다. 교사 자문단은 신규 온라인 교육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인테리어 회사 디자인다나함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2022' 공간(Brand Space)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 공간은 디자인다나함이 설계,공사,조경을 진행한 잇츠매직(it's magic)으로 SK매직이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첫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지난해 4월 공식 오픈한 잇츠매직은 강동구 길동에 있으며, 누구나 방문해 브랜드를 체험하고 쿠킹 클래스 또는 브랜드가 제안하는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이다. 담당 설계 디자이너는 '잇츠매직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주방 및 생활 가전을 주력으로 하는 SK매직 브랜드 제품에 알맞게 단순히 제품을 진열해 놓은 쇼룸이 아닌, 고객 동선에 자연스럽게 제품을 배치해 소비자들이 무의식중 제품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유한경 디자인다나함 대표는 '잇츠매직은 브랜드의 본질을 파고드는 것에서부터 설계를 시작했던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건축, 인테리어, 조경 다양한 형태로 녹여내 통합적인 공간 솔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코로나 시대 다문화 가정을 향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짚어보는 연극 '하이옌(작가 한윤섭, 연출 유준기)'이 양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5월 21일(토) 오후 3시, 7시 2회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대표 조미경)가 제작하는 하이옌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에 선정된 작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주시민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난 뒤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한윤섭 작가가 쓴 하이옌은 2009년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 대상, 2020년 광주 평화 연극제 대상 등으로 작품성을 입증한 연극이다. 유준기 연출은 베트남에서 시집온 외국인 신부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빠르게 전개하며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는 물론 관객들에게 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을 준다. 연극에는 배우 조정은, 권영현, 한승우, 이민성, 박인환, 황윤희, 김현아, 김병국 등이 출연한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앙트러리얼리티가 확장형 전시 공간 ANOTHER에서 미디어아트, NFT, 회화 등 현업에서 종사하는 다양한 매체의 아티스트가 개인전과 그룹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 오픈 첫 달인 5월에는 다수의 미술관 전시와 문화재단 기금 공모 당선 작가인 권인경부터 글로벌 기업의 러브콜을 받는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감독까지 아티스트 15인이 메타버스 전시 개최를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나더 운영사 앙트러리얼리티의 이동윤 대표는 '5월 전시 예약이 일주일 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작가들의 호응이 좋다'며 '기존에 오프라인 전시와 판매에 익숙했던 미술계와 아트테크 업계는 메타버스 확장형 공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전시와 작품 거래를 할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차원 원격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는 NFT 거래를 위한 메타버스 개발을 주제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메타버스 갤러리 ANOTHER에서 VR과 웹에서 참여할 수 있는 NFT 아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