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위기의 음악가들은 클래식 문화가 일천했던 지난날 오랫동안 클래식FM 프로듀서로 일해 온 저자가 FM 청취자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하며 한 사람이라도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에 초대받고, 또 고전 예술의 아취를 향유하며 취향의 세계를 넓혀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책에서는 서양 고전 음악의 중요 인물들인 바로크 시대의 바흐, 헨델부터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를 비롯한 낭만주의 작곡가들과 20세기의 쇼스타코비치까지 총 14명의 음악가가 등장한다. 저자는 이런 위대한 작곡가들이 각자 삶에서 ‘운명의 타격’을 받아 극심한 고난과 위기 속에 창작한 작품들이 그들의 대표작이자, 시대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남게 된 사례를 발견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신의 사랑을 독차지한 것만 같은 천재들이 오롯이 예술 창작이라는 지고지순의 목표를 향해 역경과 시련을 감내해간 ‘고진감래’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인생, 예술에 대한 성찰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이러한 예술 향수의 충만함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책을 썼다. 책은 음악가들이 역경 속에 탄생시킨 작품을 중심으로 생애 각 단계의 주요 에피소드와 반드시 언급돼야 할 중요한 작품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여성가족부가 '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4년 처음 실시돼 이후 올해 8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두면서, 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비롯한 분쟁 아래 폭력과 인권,평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며 △미술,디자인 △영상,음악 두 부문으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8일(금)~9월 10일(금)까지다. 공모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생각을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미술,디자인 분야는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이며, 영상,음악 분야는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춤, 무용, 뮤직비디오, 음악 드라마 등이다. 총 시상 규모는 1500만원으로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28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안에 열릴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작가컴퍼니가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웹소설 신인작가 양성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컴퍼니는 웹소설,웹툰을 기획하고 서비스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말단병사에서 군주까지', 'A.I 닥터'를 비롯해 다수의 웹소설을 출간하고 웹툰,애니메이션,게임 등의 IP사업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웹소설 시장 규모는 2013년 100억원, 2014년 200억원, 2015년 500억원 등 꾸준히 성장하다 최근 2018년 4000억원, 2019년부터는 5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웹소설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 29일 양 기관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후 첫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에는 현재까지 총 7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멘토진으로는 작가컴퍼니 전속 작가와 전문 PD가 참여하고 있다. 멘티로 선정된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실전 감각을 익히며 시장에 데뷔할 기회를 얻는다. 작가양성사업을 총괄하는 작가컴퍼니 김종방 이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소비자,디자인 트렌드 분야의 선두 기업인 WGSN과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 Coloro는 2023년 전 세계적인 유행을 주도할 주요 컬러로 '디지털 라벤더'를 선정했다. 소비자들이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함에 따라 힐링을 위한 소소한 노력은 일상의 일부가 되고, 회복을 위한 활동에는 심신의 건강을 되찾아 주고 개선해 주는 색상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자연과 전원에 대한 관심 증가에 힘입어 유기적인 색조는 풍요롭고 자연적인 톤을 지니고,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는 순환형 색상 출처가 큰 호응을 얻을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긍정적인 세상에 대한 갈망과 새로운 형태의 자기표현이 꽃을 피우는 가상 세계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채도 높고 자극적인 색상도 다시 돌아온다. Coloro의 콘텐츠 책임자인 조앤 토마스(Joanne Thomas)는 '소비자가 가상 공간에서 위안과 편안함을 얻음에 따라 비디오 게임과 가상 현실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2023년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는 안정감, 평온함, 디지털 도피주의를 상징하고, 이는 수 많은 이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초여름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의 음악을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POPS OF SEOUL(팝스 오브 서울)'이 오는 20일 개최된다. 온라인 문화 플랫폼 STRAW(스트로)를 통해 공개될 이번 무대는 공연을 관람하며 실시간 댓글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서기 어려웠던 뮤지션들과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음악 팬들에게 소중한 소통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청량한 보컬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아티스트 유하, 트렌디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음악씬의 주목을 받고있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 루아멜, 국내 다수의 페스티벌 무대에 초대되며 특유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디 팝 듀오 1415, 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 및 퍼포먼스 디렉팅까지 소화하며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 등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소속의 대세 아티스트와 함께한다. 온라인 플랫폼 STRAW는 '맛있는 문화 한 모금'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수 이승환을 시작으로 이소라, 피아니스트 김선욱에 이어 지난달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은 국내 대표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우수한 27건의 예술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1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미트(MEET)(이하 '미트 2021')를 6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미트'는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예술지원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미트'는 '세상 속에 퍼져가는 문래동의 힘(Mullae Effect)'의 줄임말이자 '문래동에서 문화예술로 만난다(meet)'는 뜻을 담고 있다. 그간 문래동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참신한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미트 2021'은 △실제 프로젝트 기획에서 발표까지 이어지는 △'창작발표 트랙(12팀)'과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연구 리서치 등 진행하는 예술가를 지원하는 △'창작준비 트랙(15팀)'으로 진행한다. 문래동의 특성을 담은 공연,전시부터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어린이 연극과 알고리즘 기반 비주얼 코딩대회 등의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창작발표 트랙'은 총 12팀으로, 21일(월)부터 신진작가를 위한 창작 공간과 작가 컨설팅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생태 교육의 장 ‘양기철철 단오’를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단오는 1년 가운데 가장 따뜻한 기운이 왕성한 날로, 제액을 방지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은 풍요로운 농경 사회를 연출해 모내기 뒤 새참 나눔 시연과 창포물 머리 감기, 단오 식도락 맛보기 등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부하게 준비했다. 한국민속촌 단오 행사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농경 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속촌 농부들이 모내기, 보리 베기를 시연한 뒤 관람객들과 새참 수리취떡을 나눠 먹는다. 감자밭에서는 직접 햇감자 캐보기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고된 농사가 끝나면 아름다운 단오 풍경과 맛있는 단오절식, 재미난 꾸밈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창포물 머리 감기는 단오의 대표 행사로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소담하고 윤기가 생기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민속마을 한약방에서는 단오에 먹던 앵두화채, 수리취떡, 제호탕을 먹어보며 단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신윤복의 ‘단오풍정’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사진작가 겸 설치미술가 천경우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Place of Place'를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600명의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남양, 송산, 팔탄, 병점, 동탄 등 화성시 곳곳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성인 300명과 어린이, 청소년 30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의 참여로 프로젝트의 의미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천경우 작가의 'Place of Place'는 시민들이 직접 하늘에서 내려다본 화성시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도시의 지도를 하나의 선으로 그린 뒤, 나만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 있는 장소의 위치를 점으로 표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이 그린 지도의 점과 점은 향후 제작될 조형물 안에서 서로 연결되며 켜켜이 쌓인 지도 안에서 600명의 참여 시민들은 그중 1명의 주인공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과 천경우 작가는 시민들이 화성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본인이 속한 도시의 이미지와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보고, 예술작품 제작과정에 동참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해비치 호텔에서 '제16회 제주포럼'이 개최되는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세계정상급 인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에는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을 주제로 국내,외 20여개 기관이 참가해 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션 총 66개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한,소 정상회담 제주 개최 30주년이자 4,3특별법 전부개정이 이뤄지는 등 의미 있는 해로서 이를 기념한 세션과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포럼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대면,비대면 행사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현장 참석자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포럼 첫째 날인 24일은 '청년의 날'로 운영된다. '세기의 대화: 100년의 시간을 넘어서다!', '코로나 학번: 팬데믹의 현재와 미래', '청년 주거 실태와 미래 방향성' 등 청년 세대의 직접적인 고민과 주제들로 세션을 구성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사용해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산림청은 다음달 4일까지 '플라스틱 제품 대체 목재제품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의 응모작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이러브우드 누리집(www.ilovewood.or.kr)에서 제출 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공모전 접수처 전자우편(ilovewoodcampaign@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작품의 창의성(독창성) ▲생활 속 확산 가능성(대중성) ▲목재제품으로의 생산 가능성(생산성) ▲플라스틱 일회용품 대체 가능성(편의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해 산림청장상 2명을 포함, 총 7명을 선발한다. 우수 작품 선정 결과는 7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종근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다른 소재와 달리 심고 가꾸고 베고 쓰고 그리고 다시 심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눈에 띄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목재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많이 응모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편집자 관점으로 바라보는 ‘브랜딩’의 의미와 그 속에서 발화(發花)하는 편집자의 역할 2021년 6월 11일 (뉴스와이어) -- 제7회 파주 에디터스쿨(출판도시문화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이 6월·9월 각각 3일씩, 총 6일간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현장 강연뿐만 아니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된다. 파주 에디터스쿨은 국내외 전문가들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변화하는 출판 환경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며 편집자 측면에서 독자에 대해 탐구하고 여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6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파주 에디터스쿨 1학기 주제는 ‘에디터 브랜딩’이다. 최근 책, 소셜 미디어, 유튜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며 자기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편집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책과 세상을 잇는 데 더 적극적·능동적으로 변하는 그들의 모습을 편집자의 자기 브랜딩이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1학기 프로그램은 △주제 강연 △특별 강연 △포럼으로 구성된다. ‘편집자의 길, 색, 빛, 눈’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주제 강연에서는 브랜딩 키워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7회 불교무용대전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를 개최한다. 2015년 시작한 불교무용대전이 어느덧 7회째를 맞았다. 불교 무용의 개념도 없던 열악한 환경 속에 시작한 불교무용대전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무용 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 활성화를 위한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불교무용대전은 여러 가지 부침이 있었다. 2회부터 무용을 통한 전법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주최로 진행됐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다시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최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 역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조금 늦게 출발하게 됐다. 6월 시작되는 제5회 불교무용대전은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올 1월부터 4월을 공연 목표로 참가 공모가 진행됐으며, 이때 선발된 20여개팀 가운데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14개팀이 3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됐다. 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5개의 의미 있는 섹션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성균소극장) △기념 콘퍼런스 ‘불교예술 진흥을 위한 춤의 역할과 가치’(대학로 마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인식 전환을 위해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농업,농촌 영상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Z세대도 참여하기 쉬운 스낵영상 부문과 일반 부분으로, 1차(6.7.~7.26,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 VR 콘텐츠, 스낵영상)와 2차(8.2.~9.30, 미니다큐,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스낵영상)로 나눠 진행한다(*스낵영상 : 이동 시에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짧은 러닝타임의 영상). 시상은 접수 완료 후 회차 별로 심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상식(찾아가는 시상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한 일반 분야 18개 작품과 네티즌 투표를 통한 스낵영상 분야 6개 작품 및 참가상 등을 선정해 총 27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일반 분야 수상자 일부는 추후 농정원의 농업,농촌 전문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팜TV'의 영상 제작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한다. 영상 등의 수상작은 '스마트팜TV'와 농정원 SN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이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전시 참여 작가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시 기간 내 신작 발표가 가능한 작가, 작가 워크숍 참석이 가능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8명 내외의 작가를 선정해 창작지원금 70만원과 작품 설치, 공간 구성, 작품 운송 등 전시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의 전시 주제는 '술술이술술'이다. 기술과 예술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과 근심, 걱정 없이 술술 풀려가는 모양을 뜻하는 말로 희망과 염원이 담긴 주문의 뜻을 담고 있다. 사전에 진행하는 2회의 워크숍을 통해 작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시 주제에 관한 논의를 통해 예술가의 관점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전시 분야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3회를 맞이하면서 모집대상과 전시장소에 변화를 줬다. 모집대상은 확장성에 중점을 둬 영등포구 지역 내 활동 작가에서 외부 지역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고, 전시장소는 기존의 화이트 큐브 형태였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6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제주포럼 첫날 '청년의 날'이 열린다. 청년의 날에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청년들과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들이 모여 그들의 고충과 비전 등을 논의하는 다채로운 세션이 펼쳐진다. 먼저 첫 번째 세션으로 마련된 특별 행사에서는 원희룡 제주지사,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청년들과 함께 '불평등과 포용적 번영'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현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는 세계 빈곤 완화 연구의 대가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 참석해 바네르지와 함께 청년 세대의 불평등 문제에 대해 대화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후 오전 제주포럼 메인 세션에 이어 '제주 4,3의 인권가치에서 찾는 세계 평화의 섬'을 주제로 JDC와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사 스타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제주 4,3의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주제로 역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과 4,3 관련 인사들이 모여 평화의 가치를 나누고 청년 세대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는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