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청와대의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청와대 야간 관람 프로그램인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의 주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청와대 개방 누리집(www.청와대개방.kr)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낮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밤 정취를 엿볼 수 있으며 ▲하늘에서 바라본 청와대 및 주변의 야경 ▲관저에서의 작은 음악회 ▲조명이 켜진 상춘재와 녹지원의 반송(盤松) 등 낮에는 볼 수 없는 청와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행사 동선을 따라 관람객의 시선으로 바라본 청와대의 모습을 구석구석 담아 시청자들이 함께 청와대 야간 랜선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 입장권 응모를 진행했다. 12일 동안 하루 2회씩(회차당 50명) 총 12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입장권 응모행사에는 총 5만5132명이 참여해 약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들에게는 발표 당일 당첨 확인 문자메시지를 발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사)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내달 29일까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그동안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찾아 시상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응모지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 및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한다. 9월 말에 대상(대통령상) 1개 작품,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개 작품, 우수상(문체부 장관상) 4개 작품 등 6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당선자는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은 각 100만 원씩 상금도 함께 수여한다. 이 중 우수상은 ▲지역,세대 간의 소통과 거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에 주는 '두레나눔' ▲거리, 광장 등을 창의적인 구상을 통해 좋은 장소로 만든 사례에 주는 '거리마당',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사례에 주는 '누리쉼터, ▲우리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활용해 전통문화와 역사의식 고취를 이끌어낸 사례에 주는 '우리사랑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강원도의 산림 자원, 폐광 지역, 평화 지역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 '2022년 강원 관광지역 위드코로나 百Scene 관광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강화와 개별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각의 지역 관광 자원 콘텐츠 발굴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강원도만이 지닌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 자원 등을 담은 영상을 발굴, 강원도 관광 홍보에 기여하고자 열린다. 공모 내용은 △강원도 산림,휴양,폐광,평화 지역 영상 촬영 △산림 자원(휴양림)의 숨겨진 매력 및 참신한 모습을 소개하는 영상 △폐광 지역의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 관광 영상 △평화 지역(DMZ 등)의 행사, 축제,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영상 △이외 산림 자원, 폐광 지역, 평화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는 자율 주제 영상이다. 참여는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 공모전의 서류 접수 기간은 2022년 6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심사 기준은 영상 활용성,독창성,기획성,완성도,기술성 등 종합 평가로 이뤄진다. 시상식은 2022년 11월 11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와 산티아고에서 '한국주간(Korea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스페인 현장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국과 스페인 양국 관광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10월 펠리페 6세의 국빈 방한 때 한국과 스페인이 2020년~2021년을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지난해 6월 1년 연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마련한 것이다. 먼저 8일과 9일 '나의 한국: 숨겨진 보석들'을 주제로 스페인 현지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한국 문화관광 종합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보자기, 매듭 등 수공예와 한글 붓글씨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스페인 여행업계가 소개하는 한국 관광 상품 상담, 한국의 사계절,전통건축 등을 소재로 한 한국 관광 사진전, 한국 풍경을 배경으로 한 쌍방형 게임, 태권도와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맛과 복'을 담은 보자기를 주제로 한국의 지역별 특산물로 만든 건강 주전부리, 삼색다식 등의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오는 7월 17일(일),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4라운드가 개최된다. 전남 KIC에서만 열리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진행되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SUMMER FESTIVAL(이하 썸머 페스티벌)을 더했다. 서킷은 레이스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관람석은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도 팬들의 열기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매 라운드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특별함을 더했는데, 이번 4라운드는 썸머 페스티벌로 한국 모터스포츠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대축제다. 모터스포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워터쇼를 결합했다. 특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특별한 이벤트인 모든 참가 선수들과 레이스 차량, 모델들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그리드워크 시간에는 서킷 위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공연까지 펼쳐진다. 레이스 차량이 달리는 서킷 위에서 시원한 워터쇼와 함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초대 가수 비오와 수퍼비가 꾸미는 신나는 콘서트가 이어진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이벤트도 다양하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돼지의 왕'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 2022(Fantasia Film Festival 2022)에 공식 초청됐다. 페스티벌 역사상 드라마 시리즈 상영은 최초다. 매 해 여름,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에서 개최되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Fantasia Film Festival)'은 1996년에 시작해 올해 26번째를 맞은 북미지역 최대의 장르 영화제다. 올해는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출시된 수준 높은 장르물들이 이 곳을 통해 공개되고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돼지의 왕'은 연상호 감독이 제작한 동명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원작의 거친 분위기와 고유한 결은 유지하되, 12편의 에피소드에 맞게 각색되었고 세련된 영상미를 더했다. 지난 3월,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되며 원작의 팬들과 시청자들에게도 호평 세례를 받은 바 있다.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 측에서는 '드라마 시리즈 초청은 최초 사례여서 고민이 많았고, 내부 논의 끝에 '돼지의 왕' 4개 에피소드를 연속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판타지아에 '돼지의 왕'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이 7월 28일부터 온라인을 시작으로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오프라인: 8월 2일~8월 4일, 3일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 온,오프라인 Blended 축제로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로, 30여 개국 120여 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50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다. 특히 온라인으로는 청소년 단체 최초 메타버스를 이용한 로블록스 활동장을 운영하고, 오프라인으로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유관순체육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야영과 축제를 결합한 세계 청소년들의 캠핑 페스티벌로, 1983년부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지구촌 청소년들의 화합 교류의 장으로 실시돼 왔다. 이 행사의 주제는 '더 나은 초록빛 세상을 위한 에코 축제!'로, 지금의 환경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희망과 우리 청소년이 중심이 될 새로운 시대를 '초록빛'으로 표현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8월 2일(화) 오후 3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송파구수영연맹이 주관하고 서울시수영연맹과 한국체육대학교 해양수상레포츠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오픈워터 비경쟁 수영대회인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이하 한크스)'가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22 한크스'는 8월 13일에서 14일까지 2일간 잠실한강공원 잠실대교 수중보 남단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한강 잠실대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역영해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1800m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는 국내,외 만 10세 이상, 수영으로 2000m 완영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14년 1회 대회 200명으로 시작해 2019년 대회에는 외국인 500명을 포함해 약 3200명이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주최 측에서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스태프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어반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어반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차가 6월 18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된다. '제3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호국,보훈이라는 주제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부스와 청소년 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또래 친구들과 문화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022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해, 코로나블루를 겪은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활동 참여를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가져다줌으로써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1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서울시의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라매청소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페이스북, 인스타그램(@boram_bluebra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LEGOLAND® Korea, 이하 레고랜드)가 지난 16일 오전 레고랜드 호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7월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호텔(LEGOLAND Hotel)'의 객실 및 내부 시설을 공개했다. 행사는 송주용 레고랜드 호텔 이사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이후 진행된 그룹 투어를 통해 호텔 객실과 각종 부대 시설을 선보였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레고랜드 호텔은 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154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프렌즈 △닌자고 △파이러츠 △킹덤 등 인기 레고 시리즈 4개를 테마로 구성되며, 각 크기와 위치에 따라 프리미엄, 스위트, 딜럭스 스위트 등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특히 객실 내에는 공용 침실 외에 2층 침대가 있는 별도 침실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보다 여유로운 호캉스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레고랜드 호텔은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 찾기(Treasure Hunt)' 이벤트로 투숙객을 맞을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전 세계 레고랜드 호텔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은 인기 프로그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와이앤아처, 수퍼씨가 주관하는 '진해 충무지구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무지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에 대한 연구 용역의 하나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진해 지역 특성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창원시 및 충무지구 내 사업장 설립이 필수 요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5월 31일(화)부터 6월 19일(일)까지 약 3주간이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은 콘텐츠 BM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포상 성격(인센티브) 관광 여행업계의 재도약과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 상품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our)은 마이스(MICE)를 구성하는 한 영역으로, 해외 기업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고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 목적의 관광이다. 문체부는 방한 관광 재개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한 종합여행업 등록업체로서 외국인 기업 회의, 포상 성격(인센티브) 방한 단체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여행사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21일까지 공식 누리집(http://ktoincentivetour.co.kr)에서 접수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 포상 성격 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 최대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포상금 각 1000만 원과 외국인 모니터링단을 통해 관광 상품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전 답사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독도를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사이버독도체험관'이 운영된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체험관 임시 휴관에 대비해 '사이버독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독도체험관은 온라인의 특성을 고려해 가상현실(VR)과 같은 최신 기법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등을 적용, 생생한 독도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독도에 대한 역사 기록과 지도 등을 전시하는 역사관, 독도의 생태 자연환경을 안내하는 자연관을 비롯해 영상체험관, 기획전시관 등 독도전시관 전체가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됐다.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도관 누리집(http://dokdomuseumseoul.com)에서 체험할 수 있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독도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성이나 전시관의 크기 등을 고려해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 독도체험관은 다음 달 1일 임시휴관하고, 새로운 독도체험관은 오는 8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최근 2년간 여행 서적의 지난해 동기(1월~5월) 대비 판매 증가율을 분석했다. 예스24가 분석한 결과, 2022년 여행 서적은 39.3% 증가했으며 국내, 해외 여행 서적 모두 판매가 상승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고, 자가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국가가 늘면서, 여행에 나서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엔데믹 국면 후 첫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서점가에도 여행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차박,캠핑 여행 등이 트렌드였던 지난해에는 국내 여행 도서에 관심이 쏠리던 흐름과 반대로, 올해는 해외 격리 의무 완화로 해외 여행지가 주목받으면서 해외 여행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외 여행 서적은 74.6%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던 지난해(-65.8%) 대비 판매가 대폭 상승했다. 국내 여행서는 29.5% 상승률로, 지난해(84.2%)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올 5월 여행 분야 도서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55.4% 증가했다. 해외 여행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들에게 전격 개방된 청와대. 기존 관람에 포함됐던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 침류각 등이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열린 공간'이자 '시민의 공간'으로 국민 품에 안긴 것이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만에 전면 개방된 청와대는 10일부터 22일까지 총 37만 788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청와대를 직접 눈에 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했다.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된 그곳을 지난 18일 찾아가봤다. 영빈문부터 춘추문까지 약 500m에 이르는 '차 없는 거리'에는 청와대 방문에 들뜬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특히 청와대 이름에도 담겨있듯 상징적인 장소로 꼽히는 푸른 기와의 본관은 북새통을 이뤘다. 마산에서 온 박 모씨는 '청와대는 미지의 세계, 내 생에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곳'이라며 '이곳에 오기 위해 새벽 5시부터 분주히 움직여 같이 당첨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일 인상깊었던 본관은 늘 텔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