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iRainbow Hong Kong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LGBTQ+ 온라인 커뮤니티인 '히세이(HeeSay)'가 1월 20일 태국 방콕에서 연례 갈라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태국, 대한민국,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100여명의 KOL 및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본 행사는 참가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선하는 데 기울인 노력을 인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히세이는 다양한 소셜 활동을 제공하는 포괄적이고 개방적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예컨데 '게시물(포스트)' 기능을 통해 삶의 빛나는 순간들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고, 라이브 스트리밍과 보이스채팅은 더욱 몰입감 있는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히세이는 행사장에서 히세이를 통해 더 많은 LGBTQ+ 구성원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고,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들며, 자신과 커뮤니티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것을 항상 장려하고 있다면서 이 새로운 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와 LGBTQ+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하는 첫 선택으로 인정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이날 밤에는 유저들과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히세이는 이번 시상이 KOL, 사용자, 그리고 히세이 간의 더 긴밀한 연결을 가능하게 하고, 고품질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참가자는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자주 대화한 많은 친구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줄은 몰랐다며, 히세이가 나아가는 방식이 매우 창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팅 앱에서의 매칭을 위해 스와이프를 하는 것에 지쳐 있었는데, 히세이의 보이스 채팅방과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을 이용하면서 보다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DJ 파티, 노래와 댄스 등의 매력적인 공연으로도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히세이의 방콕 연례 갈라쇼는 브랜드 업그레이드 후 개최한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다. 히세이는 일본, 대한민국, 동남아시아, 북미 등의 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전 세계에서 더 많은 창의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유저들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더 많이 참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히세이는 2024년 GCircuit 송끄란에 LGBTQ+ 소셜 앱을 운영하는 기업 중 유일하게 후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인베트가 운영하는 리얼패킹은 일본 솔루션 파트너사 패킹라보와 함께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스마트 로지스틱 엑스포(SMART LOGISTICS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로지스틱 엑스포는 물류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최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요 전시회로, 스마트 물류 및 운송업계에서 선두 위치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대략 1650개의 업체와 약 8만5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돼, 업계 전문가들과 참가자들 사이의 큰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리얼패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류 입출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클라우드로 관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사 모집을 추진한다. 진화된 물류 영상 기록 솔루션인 '리얼패킹'은 제품 종류, 상태, 수량 등을 송장,주문 건별로 영상으로 기록하며, 언제 어디서나 이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의 물류에 적용할 수 있으며 클레임 예방, 고객 경험 개선, 물류 효율 상승에 이바지한다. 특히 리얼패킹의 영상 메시지 전송 기능은 고객 경험에서 색다른 접근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리얼패킹 영상을 통해 자신이 주문한 제품의 출고 전 포장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리얼패킹의 영상 페이지는 브랜드 로고, 광고 포스터, HTML 편집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딩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인상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리얼패킹은 해외 시장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리얼패킹 솔루션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현지화됐다. 현재는 국내를 넘어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까지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김종철 리얼패킹 대표는 '한국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물류 시장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리얼패킹이 참관객들에게 차별화된 물류 영상 기록 솔루션에 대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 이하 방사청)은 아군의 감시,정찰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이하 : MUAV, Medium Altitude Unmanned Air Vehicle)의 양산사업에 착수했다. 방사청 주관으로 '24.1.24.(수)~25.(목) 양일 간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부산)에서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양산사업 착수회의를 개최 하였으며, 향후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는 양산을 통해 공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는 2008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연구개발 하여, 2022년 3월 전투용적합 판정 및 국방규격화 완료를 통해 개발 사업을 종료하였다. 작년 12월 21일, 방사청은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업체인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3개 업체와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양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양산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앞으로 한국군의 독자적인 감시,정찰 능력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판단된다. 적 전략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전지휘 능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위험 및 고난이도 정찰임무의 무인화 수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아군의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는 개조 개발을 통해 해경, 소방 등 국내 여러 분야에서 다각도로 활용이 예상되며, 현재 성장 중인 무인항공기 분야 수출시장에 진출하여 K-방산 수출에 기여하는 활약도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첨단기술사업단장(고위공무원 김태곤)은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양산사업을 통해 아군의 감시‧정찰능력을 향상시키고, 향후 방산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솔한 삶을 전한다. 오는 2월 디큐브아트센터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은 프랑스 혁명,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픽션과 논픽션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독보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대중의 관심이 높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허영심이 가득한 왕비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비극적인 역사 속 루머의 희생양으로 꼽힌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와 문란한 사생활은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들은 앞서 왕실의 화려한 소비보다 훨씬 검소한 삶을 살아왔다.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는 평생에 가까운 시간 동안 오해와 시기 속에 고통받았으며, 이는 역사의 기록으로도 이어져 오늘날에도 '허영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역사적 사실을 누구나 알기 쉽게 다루는 동시에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된 삶을 조명할 전망이다. 특히, 작품 속에서도 주요하게 등장하는 '목걸이 사건'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당시 수많은 소문에 휩싸이며 억울한 피해자가 된 대표적인 사건이다. 해당 사건은 사기꾼이었던 라모트 백작 부부가 당시 유럽 최고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목걸이를 마리 앙투아네트를 내세워 추기경에게 구매를 종용하고 중간에서 가로챈 사기극으로, 이후 재판을 통해 마리 앙투아네트는 무관한 일이라는 것이 판결되었지만, 프랑스 백성들은 황당하게도 그와 연관된 사건이라고 굳게 믿으며 비난했다. 또한 프랑스 왕가의 후계자의 탄생이 늦어졌던 것에 대한 소문과 흉년으로 백성들이 아사 당하고 있음에도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매일 밤 파티가 개최된다는 등의 헛된 이야기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평판을 떨어트린 루머였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발언으로 널리 알려진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는 말 역시 그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는 점이 이후에 밝혀졌다. 적국 오스트리아의 공주로 정략결혼을 통해 프랑스의 왕비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는 온갖 죄목을 뒤집어쓰고 처형을 당하기 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소문들에 평생을 고통받아 왔다. 사치와 향락의 왕비로 불렸지만 프랑스 왕가 누구보다 자애로웠고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던 그는 시대의 흐름과 헛된 소문 속에 매몰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는 유럽 뮤지컬 레전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작품 전반에 비극적인 역사 속에 희생양이 되어 휘말린 마리 앙투아네트를 새롭게 조명하며 그가 꿈꿨던 세상과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그려내는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을 상징하는 듯한 거대한 회전 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서사는 긴 세월을 뛰어넘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한국 공연은 무대, 의상, 안무를 비롯해 대본과 음악까지도 국내 선호도와 정서를 반영한 재구성으로, 성공적인 로컬라이징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EMK의 제작 노하우가 총집결 된 한국 프로덕션은 방대한 역사적 사실과 촘촘한 스토리 라인을 대대적으로 각색하고, 캐릭터의 비중과 성격에 변화를 시도해 모든 세대를 아우른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더불어,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는 이번 시즌에는 김소향, 옥주현, 윤공주, 민영기 등 그간의 흥행을 이끌어온 기존 캐스트와 이지혜,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김수용, 박민성 등 새로운 캐스트가 선보일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극 중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10년 만에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로 돌아온 옥주현과 초연의 영광을 탄생시킨 윤공주가 돌아오는 만큼,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와 그녀의 대척점에 선 마그리드의 첨예한 서사가 작품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월 27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19주년 기념 공연의 역사적인 막을 올린다. [출처] EMK뮤지컬컴퍼니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과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합MBA는 지난 20일 '사랑의 병아리 만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병아리 만쥬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해 연합MBA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전할 간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합MBA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병아리 만쥬는 안양시에 위치한 한숲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됐으며, 전해진 귀여운 만쥬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연합MAB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귀여운 병아리 만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 아이들을 위한 봉사자분들의 정성 어린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함께하는 한숲은 다양한 캠페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들과의 연결고리가 돼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가장 경쟁률이 높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야심 차게 재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1차 관문 통과 후 아쉬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실패를 자양분 삼아 지난 1년간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 노력과 성주군 특화 핀셋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당초 10개 도시를 목표로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 공모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이에 성주군은 야간관광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봉착한 소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최초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 성주군은 인구 4.2만 명의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가야산과 전통,역사를 간직한 한개마을, 얼마 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 등 훌륭한 관광 자원 및 전국 3위의 캠핑 인프라를 보유한 잠재력을 가졌다. 또한 곧 개통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로 가까운 미래에 전국 어디든 1시간 50분 대로 방문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한 도시'로써 야간관광을 성장시키기 위한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성주군은 대구, 김천, 구미 등 300여만 명의 대규모 배후도시와 인접한 도시다. 대규모 배후도시를 가진 성주군은 유명 관광도시와는 달리 주말마다 자차를 이용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꾸준하게 찾아오는 작지만 강한 관광도시다. 500년된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에서는 2023년 5월 성주군의 대표 축제인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를 야간으로 확대 개최하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플라잉 퍼포먼스, 별뫼 줄다리기 등을 선보였다. 또 11월에는 수천 개의 LED 촛불과 함께하는 '야간 키즈 클래식 콘서트'를 소도시 단위로는 최초로 유치해 약 400명의 인원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성주군은 야간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향후 야간관광 대상지로 활용 예정인 이천친환경조성사업,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 등 야간경관 인프라 확충에도 투자 중이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야간관광은 연간 약 1조4000억 원의 생산 유발과 약 53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력 발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성주군은 야간관광은 인구감소 지역인 성주의 생활 인구 유입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활력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 야간 콘텐츠들을 적극 활용해 이번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미국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인 리마 반다르 알사우드(Reema Bandar Al-Saud)는 오늘 세계경제포럼(WEF) 2024년 연례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지역의 지정학적 변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동을 안정과 안보로 이끌기 위한 노력에 평화와 번영을 우선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마 반다르 알사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나아갈 길' 세션에서 '사우디는 정상화를 정책의 중심에 두지 않았습니다. 평화와 번영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마 반다르 알사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가, 주권, 그리고 되돌릴 수 없는 길을 가질 자격이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우리가 안보를 얻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번영을, 안전을, 그리고 우리는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를 통해 그것을 전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외무장관이자 기후 담당 특사인 Adel A. Aljubeir은 감정과 위선으로부터 분리된 기후 변화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Aljubeir는 '세계의 에너지 수요는 무한합니다. 에너지 공급의 추가적인 증가는 석유가 아닌 자원에서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Mohammed Aljadaan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은 사우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두 배로 올리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왜냐하면 지역과 세계가 강력한 사우디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Aljadaan은 영국의 비석유 GDP가 증가하고 실업률이 최저 수준이며 여성의 노동력 참여는 이미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설정된 목표를 넘어섰다고 강조했습니다. Faisal F. Alibrahim 경제기획부 장관은 '오는 4월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적인 협력과 성장, 에너지에 초점을 맞춘 WEF 특별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Alibrahim은 이 지역의 회복력 있는 특성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중동이 '항상 더 나은 버전의 도전에서 나온다'며 '세계 경제의 미래를 공동 집필할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Alibrahim은 국가적인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세계와 협력할 수 있는 대담함과 관점으로 일관성 있게 전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비전 2030은 경제와 사회로서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는 진화이자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오전에는 '협력 혁신을 통한 해양 재생' 세션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접근법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들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착공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24일(수)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유관 기관장,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병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472억 원(국비 230억 원)이 투입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은 기존 65개 진료용 의자(유닛체어)를 110개로 확대(70%)함으로써 보훈대상자의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치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철,치주,교정과 등 7개 진료과를 비롯해 최신 장비와 의료진 확충을 통해 진료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의료 품질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임플란트센터와 스케일링센터 등 전문진료센터를 새롭게 운영하여 보훈 가족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병원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치과병원과 지하철 9호선을 연결하는 통로를 지하 1층에 설치함으로써, 병원을 방문하는 보훈 가족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개원으로 보훈가족 분들께 보다 전문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고품격 보훈의료체계를 갖춰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이번 치과병원 개원 외에도 '진료-재활-요양'을 아우르는 융합형 의료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부산 보훈요양병원을 개원하고, 9월에는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를 완공하는 한편, 올해부터 478억 원을 투입해 중앙보훈병원과 광주보훈병원의 진료공간 확충 등 의료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정부가 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K-패스를 5월부터 출시해 청년,서민층 등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서울시는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27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인천 주민에게 제공하는 'The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 사업을 5월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국토부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를 오는 5월부터 출시한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서민층 등 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목표다.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189개 시,군,구)와 협의를 완료하는 등 차질없이 사업을 준비 중이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는 교통카드다. 다만 월 최대 60회까지 적용돼 횟수 제한이 있다. 서울시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6만 원대 금액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이달 27일부터 시행한다. 따릉이를 포함할 경우 6만 5000원, 따릉이를 제외할 경우 6만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민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지역에 따라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경기도와 인천시가 준비 중인 'The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는 K-패스의 월 적립 상한인 60회를 초과하는 대중교통 이용을 무제한 적립할 수 있다. 청년층의 연령은 경기,인천의 경우 39세까지 확대한다. 인천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의 환급 혜택을 상향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며 경기도 소재 대학교로 통학하는 A씨(22세)의 경우 K-패스로 월 60회까지 이용한 교통비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며 서울로 매일 출퇴근해 매월 70여회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B씨(39세)의 경우 'The경기패스'로 60회 초과분까지 30%를 환급받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용자 혼선이 없도록 사업별 혜택과 적용 범위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비 지원 외에도 교통시설 확충, 버스,전철 증차 등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이 추진되도록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3개 지자체 또한 정부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정부와 지자체간의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은 기후동행카드 출시를 신호탄으로 대한민국 대중교통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토부, 경기도, 인천시와 협력해 추가적인 혜택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경기교통의 특성과 패턴을 분석해서 설계한 'The경기패스'를 통해 도민께 더 큰 혜택을 드리고, 나아가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와 협력해 수도권 시민을 위한 공동의 교통비 지원정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혜택범위와 환급액을 보다 강화하는 인천 I-패스, 광역 I-패스(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드리겠다'면서 '수도권 공동의 교통 문제 해결에 정부,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월 22일(월) 각 지방자치단체에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난방 등 안전과 돌봄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계층 보호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우선,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에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난방비를 차질없이 지원하고, 긴급복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별로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장비나 유선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 우선순위를 정해 직접 거주상황과 안전을 확인하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노숙인과 쪽방주민, 독거노인, 장애인,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상황을 현장점검하고 지원하도록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 안전을 철저히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1월 23일(화) 14시에 보건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대설,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등 긴급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지방자치단체별 대응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노숙인과 쪽방 주민,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 독거 어르신 등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없는지 더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이 모두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고위급 대표단이 2024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Annual Meeting) 참가를 마치고 2024년 4월 28~29일에 리야드에서 글로벌 협력, 성장 및 에너지에 관한 WEF 특별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장관인 잘 빈 파르한 빈 압둘라(Faisal bin Farhan bin Abdullah) 왕자가 이끈 사우디 대표단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 구상과 더욱 연결되고 탄력적이며 번영하는 미래를 위한 토대 구축을 위한 중요한 대화인 양자 및 다자 회의에 참석했다. 사우디 국왕 주미대사(Ambassador of the 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to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인 리마 빈트 반다르 알사우드 공주(HRH Princess Reema bint Bandar AlSaud), 상무부 장관인 마지드 알카사비 박사(HE Dr. Majid Alkassabi), 외교부 장관이자 각료회의 위원 겸 기후 특사인 아델 알주베이르(Adel Aljubeir), 투자부 장관인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 Falih), 재무부 장관인 모하메드 알자단(Mohammed Aljadaan),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인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swaha),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인 반다르 알코라예프(Bandar Alkhorayef), 경제기획부 장관인 파이살 알리브라힘(Faisal Alibrahim) 등이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대표단이 참여한 하이라이트 세션은 '안전하지 않은 세상의 보안', '마찰 없는 서비스', '걸프 경제: 올인', '비은행 규제', '지속 가능한 MENA를 위한 대담한 발걸음', '회복 탄력성: 그 의미와 해야 할 일', '미래의 공급망', '첫째 수단의 투자자: 정부 주식회사', '사우디아라비아의 은행과 기술의 미래: 투자자에 대한 시사점', 'MENA의 경제 딜레마: 불확실성 속에서의 개혁', 그리고 특별 WEF 패널 세션 '사우디아라비아: 앞으로의 경로'를 포함하며 중동의 평화, 안보, 번영을 촉진하는 데 있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도적인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사우디 대표단은 '사우디 하우스: 대담한 비전 시리즈(Saudi House: Bold Visions Series)'도 출범했는데, 체인지 메이커, 정책 입안자, 혁신가들이 모여 블루 이코노미, 관광, 기술 투자 등 경제 발전의 주요 영역에 필요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대화에 참여했다. 리야드에서 열리는 WEF 특별회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포럼 간의 역사적인 협약에 따라 공공 및 민간 부문, 국제기구, NGO, 학계, 시민사회 등 7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국제 협력 회복을 위한 국가 간 대화를 촉진하는 자리다. 영국은 지난 18일(목) 오늘날 가장 시급한 환경 및 지속 가능성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글로벌 솔루션의 촉매 역할을 위해 WEF의 혁신 플랫폼인 '업링크(UpLink)'와 두 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목표는 초기 단계의 영향력 있는 기업가를 중심으로 혁신 생태계를 육성해 해양 오염, 생물 다양성 손실, 순환 탄소 경제 등을 포함한 중요한 지속 가능성 개발 과제를 해결하는 획기적 솔루션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촉진하는 것이다.사우디아라비아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또 다른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 협약은 경제, 기업 거버넌스,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 정책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9.(금) 「2024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함께 참석하여 벤처기업가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련 협,단체 대표들로부터 글로벌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회에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14명의 벤처협,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1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하였으며,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전략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하는 '2024 혁신리더 비전포럼'도 진행됐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CES 혁신상의 36.7%를 한국 중소벤처기업들이 차지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도 내수 비중이 높은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태열 장관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를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린 것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리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세계시장에 대한 도전'임을 언급하고, 경제와 안보가 융합되는 구조적 전환기를 맞아 경제부처로서 외교부가 수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특히 해외시장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벤처 기업들을 위해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기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벤처기업의 혁신상품들이 시장에서 각광받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우수한 인재들의 원활한 공급, 기업성장을 위한 적시 투자와 자금공급'이 고르게 뒷받침되어야 하며, 정부부처의 다양한 해외거점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대로 많은 벤처기업들을 만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벤처기업의 글로벌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처간 칸막이의 과감한 제거를 선언한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스타트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첨단기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영국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의 공식 수입원 델핀은 1월 17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루악오디오의 프리미엄 라인업 '100 시리즈'(모델명 R810, R410)의 론칭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한영국부대사 개러스 위어(Gareth Weir)는 '루악오디오는 1986년 설립 이래로 브리티시 사운드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루악오디오의 신모델 출시와 꾸준한 번영을 축하했다. 이어 론칭쇼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앨런 오루크(Alan O'Rourke) 루악오디오 대표는 '하이파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루악오디오를 설립했고, 항상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00 시리즈 역시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오디오 제작을 향한 열정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미엄 라인업 100 시리즈는 플래그십 모델 'R810'과 그 하위버전인 'R410'으로 구성돼 있다. 수공예 목재 슬레이트 그릴, 고유의 로토다이얼(RotoDial)이 돋보이는 레트로 모던 디자인, 하이엔드에 가까운 하이파이 사운드 등 기존 R시리즈에 비해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블루투스 5.1 버전과 와이파이, 애플 에어플레이, 구글 크롬캐스트, 스포티파이, 타이달, 아마존 뮤직, 디저(Deezer) 등의 스트리밍부터 HDMI, 광 입력, 포노 입력, CD롬 입력 단자 등 물리적인 연결을 통한 CD, 턴테이블, TV 연결까지 지원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마트 오디오로서 루악오디오의 가치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델핀 신승호 대표는 '이번 100 시리즈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만큼 음질과 디자인, 확장성, 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획기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한국 오디오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모델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한편 델핀은 올해 2월 개최되는 '2024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와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100 시리즈를 포함한 루악오디오의 오디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이력관리제도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한다. 특별단속반은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이 단속 대상이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판매하는 통신판매영업장과 위반이 의심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등을 중점 점검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수입축산물 취급 업소의 거래내역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벌금,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www.meatwatch.go.kr) 또는 콜센터(☏1688-002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게시 등 준수사항 위반여부를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축산물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기획재정부는 1.19.(금) 10:00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심사단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23년도 안전관리등급 심사에 착수하였다. 이번 심사에서는 ➊건설현장 주변의 지반침하(싱크홀 등)를 예방하기 위한 지하안전영향평가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➋국민이 이용하는 시설물 사고의 경우 발생 여부뿐만 아니라 현장대응,원인분석,후속조치까지 심사하고 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➌대국민 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성과 등을 새롭게 심사하는 한편, ➍사고사망자가 직전 3년 평균보다 증가한 기관은 현장검증을 한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상 차관은 등급 심사를 통해 공공기관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까지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민관이 상생협력하는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심사는 오늘 착수하여 서면심사, 현장검증, 이의신청 및 검토 등을 거쳐 4월까지 심사한 후, 4월말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등급을 확정,공개하고 그 결과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