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김장철에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에는 유통이력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신고 의무 준수를 확인하기 위해 설,추석,김장철 등 성수기에 정기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김장철 특별점검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수부는 김장철 소비가 증가하는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와 천일염 등을 주요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점검을 실시하고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 역시 김장철 수입이 늘어나는 염장새우, 천일염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 단체 및 생산자 단체의 추천을 받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800여 명과 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해경 등 정부 점검반이 참여한다. 명예감시원들은 점검반과 함께 대형마트 전통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종로구 율곡로 창덕궁 앞길에 위치한 묘동공방. 공방 외부에는 폐자재를 이용한 화분들에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 있다. 안은 살아 숨쉬는 듯한 보석과 나전을 이용해 만든 장신구들이 가득하다. 부엉이, 나비, 잠자리 등 그의 손길을 거치면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만 작품으로 태어난다. 정적인 보석, 자개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는 그는 한국예술문화 보석공예 명인남송 김상실이다. 시대가 변화해도 옛것을 계승하며 현대의 미와 접목시키는 예술가가 있다. 세계적인 우리 공예 재료인 자개와 천연보석을 융합하여 전통공예를 현대화하여 수제 작품을 만드는 김상실 명인이다. 남송 김상실 명인은 한국 보석공예 명인 1호로 보석에 전통을 담는다. 그가 보석 공예에 종사 한 지는 어느덧 27년이 되었으며 패션 주얼리 보석 공예를 집중적으로 시작한 지는 17년이 되었다. 그의 작품은 핸드메이드로 보석이나 전통공예의 하나인 ※자개를 이용한다. 작품을 제작함에 있어 그의 모티브는 전통의 현대화이다. 그의 작품을 살펴보면 소박한 멋에 현대적인 세련미가 공존하는데 이를 통해 오랜 기간 그의 노력이 묻어남을 알 수 있다. ※ 전복이나 조개를 가공하면 자개가 되고 자개를 한문으로 표한하여 나전(
시니어뷰티코디네이터 이해 및 오리엔테이션
서울시 견지동에 위치한 조계사에 모양과 색깔이 가지각색인 연등이 걸려있다.
한아름봉사단(대표 조현호) 9기가 필리핀 세푸에서 코피노 아이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코피노(Kopino)는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필리핀에서 이르는 말이다.한아름봉사단 9기는 12월 23일 필리핀으로 출발해 29일까지 총 6일간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하고 현지 튜터들과 함께 영어로 편지와 봉사일지를 기록하는 경험들을 할 예정이다.한아름봉사단은 지난 13년간 작은 인원이지만 꾸준한 사랑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큰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5회 중국의 날 행사에서, 박원순서울시장과 추궈홍중국대사가 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취환)가 특별히 마련한 효도발언대 앞에서 한 시민이 발언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김창준 대외협력이사는 한중의 공통 문화인 효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현대판 효 실천운동인 ‘효행천하’캠페인이 SNS채널을 통해 널리 퍼져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