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7월부터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을 통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농식품부가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원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식료품 가격 인상 등으로 가계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쿠폰 행사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할인 품목은 평년보다 가격이 높아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산물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예산 390억원(운영비 5억원 포함)을 확보했다. 특히 예산의 절반인 192억 5000만원을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경로에 배정하고 전통시장과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우 행사 기간별 할인 한도를 상시 2만원으로 상향했다. 유통업체들은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업체별 행사 시기와 품목 등을 분산,조정하고 농축산물 할인쿠폰 이외 자체적인 할인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할인 품목 및 행사 시기 등은 유통업체 전단지 또는 누리집,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매월 두 차례 대형유통업체의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소방청이 오는 7월부터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 등 전국 물놀이 장소 211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 배치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 4293명으로, 인명구조 및 수변안전을 위한 순찰활동과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을 8월 31일까지 펼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47명으로 해수욕장에 비해 하천과 계곡에서 3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50대 이상 49명, 10대 28명, 20대 26명, 40대 21명 순이었고, 사고 원인은 수영미숙 31%, 안전부주의 29%, 음주수영 17% 였다. 이에 소방청은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 배치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해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대처요령 및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피서객이 몰리는 성수기에 해운대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 3곳을 선정해 중앙119구조본부 신속수난구조팀을 전진 배치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갖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올해 말까지 전국 모든 양돈농가는 전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등 '8대 방역시설'을 갖춰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30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최근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역이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지역까지 확대됐고 지난달 26일 강원 홍천군의 돼지농장에서도 ASF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 양돈농장에 대한 방역시설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우선 기존 ASF 중점방역 관리지구에만 적용하고 있는 '8대 방역시설' 기준을 전국 모든 양돈농가에 적용한다. 농가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전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입출하대, 방충시설,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 전실 내부 출입 시 신발을 갈아신도록 설치하는 차단벽의 높이를 기준 60cm에서 45cm로 낮췄고 차단벽 대신 평상 형태의 구조물도 차단시설로 인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입출하대가 내부울타리에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돼지 이동을 위한 별도의 통로를 둘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기존의 방역기준을 비교적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포스트 오미크론 이후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인 정신건강증진시설의 대응을 기존의 중수본,국립정신병원 중심에서 현장,지자체 중심으로 전환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는 시도와 시군구의 감염취약시설 전담팀에서 정신건강증진시설에 대한 감염 예방과 확진자 대응을 전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시도는 관할 지역 내 정신질환자 치료병상과 이송자원을 사전에 확보해 재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시설에서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0병상 병원급 의료기관 233곳에 대해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 설치를 강제토록 하고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정신건강증진시설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정신질환자와 종사자는 25일 기준으로 누적 3만 7874명이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0.2%에 해당한다. 특히 정신건강증진시설은 대표적 3밀 기관으로 감염에 취약하고 확진자 발생 시 연쇄 집단감염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보다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중대본은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부동산펀드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수도권 지역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AI•로봇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풀필먼트'를 구현하는 등 이커머스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부동산펀드 기금 3,560억원을 활용해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매입했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268억원을 출자하며 나머지는 펀드 출자금과 금융기관을 통해 조달해 물류 투자에 대한 재무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수도권 지역 핵심 물류거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삼성금융관계사와 총 7,4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했다. 이번에 매입한 용인남사센터는 연면적 약 13만2천㎡(4만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상온창고와 저온창고를 모두 갖춘 복합물류센터로 조성되며 내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층별 최대 26대의 화물차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층에 접안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양재IC까지 40~5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CJ대한통운은 현재 골조공사 진행중인 용인남사센터에 향후 AI, 로봇 등 첨단 시스템과 설비를 적용해 물류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올해 1분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94만곳에 3조 5000억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8일 제2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 1월 1일∼3월 31일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소기업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곳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30일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 1조 6000억원을 편성해 올해 1분기부터는 소상공인,소기업에 더해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보상대상을 확대하기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의결한 바 있다. 이에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 5000개사가 추가됐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강화한 방역조치 지속으로 매출감소 업체가 늘면서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보상대상은 4만곳이 늘었다. 아울러 추경 예산 편성 및 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보정률은 90%에서 100%로, 분기별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됐다. 신속보상 대상은 84만개사로 1분기 전체 대상자의 89% 수준이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내달 1일부터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제도가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관광통역안내사를 고용보험 제도에 편입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지난 21일 관광통역안내사를 고용보험 적용 직종에 포함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을 개정해 제도 시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시행일 기준 만 65세 미만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여행사와 노무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을 안내하는 사람이다. 보험료는 사업주와 노무 제공자가 각각 월 보수액의 0.8%를 부담한다. 직전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보험료를 낸 후 실업 상태가 되면, 기초일액(이직 전 1년간 보수총액을 일수로 나눈 금액)의 60%를 하한으로 120일에서 270일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월평균 보수의 100% 수준의 출산 전후 급여도 최대 90일까지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을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해서는 여행사와 관광통역안내사가 서면으로 고용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거래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 현장에 고용 계약 방식 개선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계약을 편리하게 체결할 수 있도록 다음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제주의 주요 호텔부터 액티비티, 렌터까지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주 지역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할인에 참여하는 호텔은 총 22개로 제주시 12곳과 서귀포시 10곳이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예약할 수 있는 기간은 호텔별로 다르기 때문에 각 호텔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제주시 지역에서 가장 큰 눈길을 끄는 곳은 신규 오픈한 에코랜드 호텔이다. 이 호텔은 에코랜드CC와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인기 관광지인 에코랜드 사이에 있으며, 6월 오픈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론칭 기념으로 트립닷컴을 통해 전 객실을 단독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디럭스 트윈 객실을 예약할 경우 인원 추가 무료 혜택과 더불어 전 호텔 투숙객 모두 호수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 여행자들의 방문도가 점차 높아지는 애월 지역의 숙소를 찾아보는 여행자라면 제주 마레보 리조트를 제안한다.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을 이용하면 웰컴 드링크 2잔과 함께 인원 추가비가 무료며, 1박당 2인에 한해 무료 조식도 즐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베트남에 한국형 지능형온실(스마트팜)이 준공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형 지능형온실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시범 온실을 구축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범 온실은 베트남 하노이 농업과학원 내 1ha 규모로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지능형온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온실 조성, 전문인력 파견, 현지 인력교육, 마케팅 등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온실 조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교육 운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마케팅지원)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신북방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 우리 기술로 한국형 시범온실을 조성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농식품부가 2020년 온실 시공,설계, 기자재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로 협력체를 구성했고 이후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시범 온실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또 농식품부는 시범온실 조성과 함께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농업인이 시범온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베트남 대학생, 농업인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외식물가 등 생활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기름값마저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다. '월급 빼곤 다 오른것 같다'는 아우성에 정부 역시 '물가 안정'을 최우선 경제 과제로 삼고 민생 부담을 완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말 새 정부 첫 '민생 안정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3주만에 '당면 민생 물가안정 대책'을 잇따라 내놓는 등 실질적인 서민 부담을 경감해줄 정책 발굴에 나선 모습이다. 정부가 내놓은 물가안정 대책 중 당장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생계비(교통비, 식비, 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살펴봤다. ◆ 교통비 절감 헤택은? 정부가 발표한 민생 물가 안정 대책 중 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장 먼저 꺼낸 카드는 유류세 추가 인하다. 앞서 정부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유류세 30%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5개월 연장하기로 했지만 국제 유가 급등으로 기름값이 치솟자 법정 최대 한도인 37%까지 추가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이번 조치로 기존 유류세 30% 인하 대비 추가로 경감되는 비용은 리터당 휘발유 57원, 경유 38원, LPG 12원 등이다. 만일 하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지난 20일 중국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6.18 쇼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소비자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낚시, 캠핑, 남성용 화장품, 펫 용품 등 니치 상품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 동력으로 떠오르며 알리바바의 중국 내수 쇼핑몰인 타오바오와 티몰을 포함한 총 거래액(GMV)도 성장을 이어나갔다. ◇매출 1억위안 달성 품목 100개, 400여 신규 브랜드도 100% 판매 신장 올해 알리바바 6.18 쇼핑 페스티벌에는 26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중 약 100개의 품목이 1억위안 (약 194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약 2300개와 3만 개 품목이 각각 1000만위안(약 19억4000만원)과 100만위안(약 1억94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규 브랜드 410개 사의 총 거래액도 100% 이상 증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취미 생활과 레저를 위한 소비 트렌드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중국 내 봉쇄 완화로 야외 활동이 각광을 받으며 관련 제품들이 이번 쇼핑 페스티벌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다이산(戴珊) 알리바바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TIMF앙상블의 '현대음악 프롬나드'를 7월 2일(토)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홍보대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인 TIMF앙상블은 '2002 통영국제음악제 D100 연주회'로 첫걸음을 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연주 영역을 넓히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만족감을 선사해왔다. TIMF앙상블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미니멀리즘 양식의 대표 작곡가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와 테리 라일리(Terry Riley)부터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자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삽입 음악으로도 유명한 죄르지 리게티(György Ligeti), 루치아노 베리오(Luciano Berio) 등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2019년부터 LA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 보조 지휘자(Guest Cover Conductor)로 활동 중인 젊은 지휘자 김유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문화재단 기획 시리즈 공연 '마스터피스 2022 현대음악시리즈'의 하나로 동시대 클래식 음악의 흐름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주관으로 9월 열리는 '2022년 제2회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를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농산물의 맛있는 변신 쌀 베이킹'을 주제로 쌀 소비 확대와 쌀로 만든 건강한 베이킹 제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다. 쌀빵, 쿠키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베이킹 제품으로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과제빵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현업종사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부문과 음식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가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참가 부문뿐 아니라 시상 내역도 더 풍성해졌다. 기존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눠 경기도지사상만 시상했지만 올해는 제빵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해 일반인 부문과 전문가 부문 모두에 상생협력상을 별도로 시상한다. 신설된 상생협력상은 제과제빵 명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명장회, 베이커리 기업인 신라명과, 브레댄코 그리고 스타벅스 등이 시상한다. 예선심사는 8월 17일 진행되며 본선에 올라갈 30팀을 선정한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현대차그룹이 지난 22일 SGI서울보증과 '현대차그룹 육성 스타트업 보증지원 및 ESG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투자한 스타트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수주에 필요한 인허가 보증보험 및 이행 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별 신용 한도는 2년간 5억원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이들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 컨설팅 보고서 등 기업 신용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법정의무교육과 직무 관련 다양한 콘텐츠의 임직원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이 정부 기관,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민간 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거나,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추가 육성하는 등 협업을 통해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초기 지원이 절실한 스타트업에 도움을 줄 수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2일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원숭이두창 관련 특별 브리핑에 나선 백 청장은 '국내에서 확진된 환자는 독일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환자 발생을 확인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방역조치와 감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백 청장은 또 '3세대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500명분은 7월 중 국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대책반(반장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질병관리청장이 본부장인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시,도 및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운영하도록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