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1년 04월 06일 16시 03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사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2기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라운.지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의 이번 공모사업은 신중년 역량 기반의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커뮤니티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중년의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는 4월 30일 접수 마감 이후 심사를 거쳐 6월 말경 참여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각 기관에 커뮤니티센터 공간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3년간 최대 3억6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가능 기관은 사회복지기관·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으로,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165.2㎡(50평)의 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교류 활성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제안 가능한 사업내용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커뮤니티카페 운영 ▲신중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주민·젊은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열매 온라인 배분 신청 홈페이지(http://proposal.chest.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032-456-332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인 '지역 커뮤니티센터 라운.지 조성사업'은 신중년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지역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며, 지난해에는 공사의 지원을 통해 커뮤니티센터 2개소가 인천시 서구 및 대전시 동구에 오픈했다.
공사는 매년 공모를 통해 2030년까지 '라운.지' 커뮤니티 센터를 전국으로 확대 조성함으로써 '라운.지'를 지역의 소통 허브로 성장시키고 연간 100개 이상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라운.지 조성사업'을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지역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 및 세대 간 교류 활성화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