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서는 ‘2018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가 이달 6~9일 나흘간 열린다.
올해 3회째인 이 행사는‘여행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지역의 관광 상품과 특산품, 기업체 상품 등도 알리며 소비자간의 네트워크를 형성을 위한 행사다. 작년 제2회 박람회에는 약 450개부스에 42,000명의 참관객 수를 기록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의 관광산업과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참가신청을 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의왕과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참가부스를 꾸민다.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액티비티와 힐링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의왕스카이레일(집와이어) ▲왕송호수 캠핑장(글램핑·카라반) ▲왕송호수 ▲의왕레일바이크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추석명절을 맞아 청계산 꿀과 오봉산 막걸리, 아름다운 참숯 업체의 제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의왕시 부스를 방문하면 룰렛이벤트를 통해 레일바이크 할인권, 뱃지 등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