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 사업 전문 기업 YG PLUS는 25일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몰입형 팬 허브(fan hub) '블랙핑크 더 팰리스(BLACKPINK THE PALAC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로블록스(Roblox)는 매일 수천만명의 사용자가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몰입형 플랫폼으로,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전 세계의 블링크(BLINK)가 로블록스에 함께 모여 파티를 열고, 춤을 추며, 블랙핑크에 관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팬들은 팰리스 안에서 만나 소통하고 블랙핑크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블랙핑크의 상징적인 뮤직비디오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다양한 공간을 방문해 블랙핑크의 디지털 패션부터 대표 안무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개발 스튜디오 카르타(Karta)가 구축한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블랙핑크가 로블록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몰입형 체험으로, 블링크들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되며, 연중 내내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블랙핑크 더 팰리스'는 팬들이 블랙핑크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사용자에게 인터랙티브한 체험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Gong Won(대표 박수영)은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9월 10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ESEA Culture Festival'의 예술감독으로 자사 대표인 박수영 안무가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2023년은 한영 수교 140주년이자 영국 킹스턴 왕립구 의회에서 유럽 최초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제정한 뜻깊은 해다. 킹스턴 왕립 자치구에서는 KBCE 단체 이니셔티브 아래 한국에 관련된 지역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과 영국의 문화를 잇는 단체인 Korean British Cultural Exchange(이하 KBCE, 대표 장정은)는 이를 기념해 올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의 아시아 문화와 연계한 화려한 축제 'ESEA Culture Festival'을 첫 행사인 'ESEA World Music Festival'을 시작으로 킹스턴(Kingston) 지역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ESEA Culture Festival'의 총괄감독 장정은 KBCE 대표는 'ESEA Culture Festival은 ESEA (East and Southeast Asian)의 다양하고 고유한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청와대에서 역대 대통령의 일상이 담긴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 18일까지 연장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한 대통령 특별전은 지난 6월 1일 개막 이후 지난 20일까지 국내외 관광객 약 30만 명이 관람했다. 문체부는 일반 국민, 학생 단체, 외국인 관광객 등 관람 수요가 예상외로 많아 전시 종료일을 당초 오는 28일에서 다음 달 18일로 늦추기로 했다. 대통령 특별전은 역대 대통령 12인이 사용했던 타자기, 퉁소, 조깅화 등의 다채로운 소품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당시 해설자료를 통해 소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회다. 관람객들은 대통령들의 일상과 인간적인 면모를 알게 돼 대통령들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게 됐을 뿐 아니라 대통령들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씨, 윤보선 전 대통령 아들 윤상구 씨,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씨,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씨,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씨,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씨 등 역대 대통령 가족들이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2023년 상반기 장민호, 노을, 이프, 에일리 등의 출연진으로 성공적인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 가평 음악역1939에서 8월 26일(토) 오후 7시 하반기 첫 번째 뮤직페스티벌인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가평군이 주관,주최하는 '하반기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은 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 힙합페스티벌로 기획됐다. 2023년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입상 팀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R&B와 힙합적인 요소를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색으로 표현하는 '원슈타인'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하고 이미 공인된 실력자로 알려진 래퍼 '산이(SAN E)'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대형 뮤직페스타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버스킹 페스티벌, 뮤직홀을 활용한 클래식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총 12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페스티벌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가 좋아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가평군민과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서 열기와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음악역1939에서 열리는 다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다음 달 9∼10일 오후 청와대 헬기장에서 클래식 공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Blue House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9일에는 K-클래식과 국악, 케이팝 등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상임 지휘자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를 연주하며 시작을 알리고, 뒤이어 브람스 '헝가리 춤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는 한국인 최초로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협연한다. 이 밖에도 소리꾼 고영열의 '북' 등 우리만의 흥을 담은 작품과 유명 케이팝 그룹 마마무의 문별,솔라의 공연 등을 통해 K-클래식의 저변을 넓힌다. 10일에는 사무엘 윤, 이아경, 양준모, 임세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성악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준다.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 '나비부인'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함께, '산촌', '신고산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오페라 제작 극장으로 내실을 다져가는 가운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해외극장 교류 사업의 하나인 해외 극장과 공연 초청 교류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에스토니아와 루마니아 국립극장 무대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 제작 공연들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지난 7월 24일 에스토니아 문화부 장관(하이디 푸르가)과 에스토니아 국립극장 대표(케르투 오로) 등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을 현지에 초청하는 내용에 관한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극장은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에 있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풍부한 음악적 문화자원과 유산을 보유한 국립오페라극장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2025년 7월 개최될 에스토니아의 국가적 문화 행사인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 '심청', '나비부인'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 제작 오페라들을 초청하기로 했으며, 에스토니아 관계자들은 대구의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8월 4일에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 및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길해연)과 '서울예술인 생활기반지원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7일(월) 서울연극센터에서 체결했다. 양해 각서에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내용이 담겼다. 올 9월 개관을 앞둔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인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서울예술인 생활기반지원 협력사업'은 무용인과 연극인 대상 긴급하게 필요한 상해치료비,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기 상황 속 예술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작품 활동의 안정성,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술 현장 협력 기관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통해 기존의 '상해치료비 지원사업'과 'SOS 긴급지원사업'에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집행한다. 사업 대상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가운데 △순수무용 공연 연습 또는 공연 중 상해를 입은 무용인 △중증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고 있거나 화재, 침수 등의 재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7월 28일(금)부터 8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극장 규모 전막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아리아를 발췌해 구성했으며,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개의 전문 오페라단과 함께한다. 작지만 섬세하고 강력한 소리를 내는 '피콜로' 악기의 특징과 작다(Piccolo)라는 뜻의 어원에 착안해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최종 기획했다. 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오페라단과 오페라 페스티벌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예술인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H-클래식' 기획이 갖는 의미가 크다. 7월 28일 첫 순서는 부산캄머오페라단이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문을 연다. 성악가 최강지,이소연,왕승원,강수정,김선우,주형근과 음악코치 김보미, 경남지역 유일의 민간 전문 합창단 경상콘서트콰이어와 함께 한다. 8월 4일에는 리본 예술단이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를 공연한다. 연출과 극중 피가로를 맡은 바리톤 정승화를 비롯해 소프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뉴욕 록펠러센터와 타임스퀘어 일원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와 함께하는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획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 장소는 뉴욕의 랜드마크 록펠러 센터의 공동 개최 제안으로 결정됐다. 미국은 지난해 세계 아웃바운드 관광 지출 규모 1위의 중요 시장이며, 올해 일본과 중국에 이어 한국을 찾은 관광객 규모 3위로, 이는 원거리 국가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5월 기준 미국인 방한 관광객 수는 39만여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97.4% 회복됐다. 전체 방한 관광객 회복률인 49.8%의 두 배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번 'K-관광 로드쇼'에서는 올해 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현지 K-컬처의 인기를 한국 방문 수요로 전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록펠러 센터에 다양한 여행정보 부스를 마련하고 ▲K-팝 뮤직비디오 속 한복 체험 ▲K-메이크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중 세 번째 공연인 '테너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 '골든 보이스'들의 향연, 세 번째 사랑을 노래하는 '테너 콘서트'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는 '골든(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테너 콘서트'에서는 테너 김명규와 노성훈, 심윤성, 차경훈, 최요섭, 최호업, 하석배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 피아니스트 박선민과 서인애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 '카르멘', '나비부인', '주디타', '리골레토', '팔리아치', '토스카' 등 유명 오페라 속 감미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돼 있어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골든 보이스 시리즈는 끝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오늘날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있게 한 대구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