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환경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일회용품 없애기 도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국민 등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첫 주자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실천주자로 국무총리실과 서울시, 국립공원공단을 추천했다. 이들 기관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각 기관의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게 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3월 10일 첫 번째 '일회용품 없는 날'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인증 행사를 실시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천원배)은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승가원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성북구청이 후원하며 '함께 웃어 더 아름다운 우리'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손그림을 공모한다.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과 동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학급 및 학원 단위의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직접 그린 손 그림의 사진을 찍거나 스캔받아 공모전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한국장애인미술협회 등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0점을 선정해 승가원이사장상,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성북구청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일부 수상자에게는 최대 30만원의 상금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선정된 작품은 향후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의 행사는 물론 올바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전시 및 온라인 콘텐츠 등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의 사무총장인 동준 스님은 '이번 공모전이 많은 어린이에게 장애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규제는 안전이나 환경, 보건 등 사회적 가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규제의 적용을 받는 당사자들에게는 이행에 따른 비용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규제의 경우, 기업에게 고정비용으로 작용하며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더욱 커진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규제비용 및 부담 완화를 위해 규제영향평가제도,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피규제기관인 중소기업이 경험하는 규제 관련 정보의 부족, 규제형성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는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소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규제예보제'이다. 규제 도입단계에서 이해당사자인 기업의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해 제출된 의견을 분석,전달, 규제의 현실 적합성을 제고하는 제도를 말한다. 각 부처의 신설,강화 규제 중 중요한 규제를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알기 쉽게 제공해 피규제자인 이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규제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규제예보제는 미국, 영국 등 해외의 경우에도 다양한 형태로 도입,운영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월 3일부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대한민국 람사르 습지 1호인 용늪, 6,25전쟁 격전지이자 독특한 해안분지 지형인 펀치볼, 세계적인 두루미 도래지인 한탄강 등 비무장지대(DMZ)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글 스트리트 뷰로 만난다. 국가보훈처와 구글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관련 역사와 DMZ 자연 등을 5000여개의 콘텐츠로 소개하는 '한국의 비무장지대(Korea's Demilitarized Zone)' 온라인 전시물을 지난 22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말 '6,25전쟁 정전 70주년' 연간 기념사업에 대한 국제적 협력 동반자(글로벌 파트너)로 손잡은 바 있다. 구글 비영리 국제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Culture)'에는 지난 3년간 전쟁기념관과 유엔평화기념관, 비무장지대 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 국립생태원, 국립수목원 비무장지대 자생식물원,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9개 기관과 협력해 제작한 60여개 분야 5000여점의 자료를 온라인 전시한다. '역사' 부문에서는 전쟁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 기록물 등을 포함해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6,2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2일 '오는 3월 1일부터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1월 1주 18.4%에서 2월 3주 0.6%로 떨어져 방역 조치의 추가적인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인천공항 외의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하겠다'면서 '입국 전 PCR 검사와 큐코드 입력 의무화는 오는 3월 10일까지 연장해 다른 조치들 중단에 따른 영향을 확인한 후 평가를 거쳐 종료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1599명으로 전주보다 14.4% 감소해 8주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위중증 환자 수도 지난해 7월 5주차 이후 약 7개월만에 100명대에 진입했고 사망자도 2월 들어 지속 감소해 일 평균 18.7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60대 이상의 예방 접종률은 30%대 초반에서 정체된 반면 중증화율은 지난 1월 1주 0.61%에서 2월 1주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현재 주 62회인 한,중 간 국제선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고 추가 증편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중국발 입국자의)입국 전,후 PCR 검사, 도착공항 일원화 등 이번달 28일까지 예정된 나머지 방역조치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종료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확연하게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12월 겨울철 재유행 정점 이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주 연속 감소해 1만명대를 유지 중이고 위중증 환자 역시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추세로 국내외 안정세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 응급의료센터에 개두술이 가능한 의사가 없어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다 수술시간이 지연된 A씨 #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119 구급차를 탔지만, 이송 가능한 병원을 찾느라 골든타임을 낭비한 B씨 # 동네에 분만시설이 없어 대도시까지 가서 진료를 받는 고위험 임산부 C씨 이처럼 긴박한 순간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또한 '혹시 우리 가족에게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 괜찮을까?'라는 걱정도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월 31일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중증,응급과 분만,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대책(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정부는 ▲사는 지역에서 필수의료 제공이 가능하도록 전달체계 수립 ▲필수의료 지원을 위해 공공정책수가 도입 등 건강보험 보상체계 개편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등 세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 달 31일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에서는 지난 공청회에서 제시했던 목표와 방향의 틀은 유지하면서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이 증가하는 추세다.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은 일반적으로 사업체수 등의 감소, 노후건축물 비중 증가가 동반하는 종합적인 쇠퇴양상이 나타난다. 쇠퇴도시에서는 일자리 감소, 낮은 삶의 질, 도시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도 제기된다. 이처럼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도시재생이라고 한다. 해외에서도 제조업 중심의 전통산업의 쇠퇴 및 인프라 노후화 등에 따른 경제 침체문제가 발생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국가사업으로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12월 '도시재생법'이 시행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이듬해 4월에는 한국형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국가선도사업 추진이 결정돼 첫 국비지원사업 공모가 실시되면서 도시재생사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도시재생사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만 12세 이상 기초접종에 사용되는 화이자 단가백신의 유효기간이 당초 1월 31일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한 1차접종 예약도 오는 6월 5일까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보유 중인 화이자 단가백신의 유효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기초접종도 오는 7월 31일까지 지속 유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접종간격이 8주인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한 1차접종 예약은 오는 6월 5일까지 가능하다. 이에 추진단은 화이자 백신의 유효기간 연장내역을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에 반영해 접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접종수요와 수급계획을 고려해 추가적인 단가백신 도입계획은 없고, 향후에는 2가백신을 활용한 기초접종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접종은 화이자,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얀센 등 모두 4종의 백신이 사용된다. 백신별로 접종대상과 간격, 횟수는 다르며 의료기관별로 보유한 백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접종 전에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을 완료한 경우에 접종할 수 있으며 현재 유행하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2023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가 지난 2일 9시부터 다음달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1차 신청이 진행됐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과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 마감 이후에는 더 이상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할 수 없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교육부는 특히 올해부터 입학금이 폐지됨에 따라 입학금 실비용분이 등록금에 산입된 대학의 소속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등록금에 산입된 금액을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입학금 폐지에 따른 국가장학금 지원은 성적이나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학자금 지원 9,10구간을 포함한 모든 신,편입생 등은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 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가 1923년 순국한 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국가보훈처는 황 지사가 안장돼있는 미국 뉴욕 올리벳 묘지 측과 황 지사의 유해 파묘에 전격 합의해 순국 100년 만에 유해봉환이 가능해졌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훈처는 유해 봉환반 파견을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의 추모행사, 국내 봉환 등 본격적인 유해 봉환 준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유해가 국내로 봉환되면 정부 주관으로 유해 봉환식을 거행, 영현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이번 황 지사의 유해 봉환은 순국 100년, 정부의 유해봉환 추진 10년 만에 뜻 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황 지사는 1923년 4월 17일 순국 후 미국 뉴욕 소재 마운트 올리벳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그로부터 85년이 지난 2008년 뉴욕한인교회 장철우 목사가 황 지사의 묘소를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보훈처는 2013년부터 황 지사의 유해 봉환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올리벳 묘지 측이 유족이 없는 황 지사의 유해 파묘와 봉환은 법원의 결정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여 난항을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를 결정한 것처럼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직 사라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어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치명률이 0.08%로 아직 높고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10월 3주 이후 지속 상승해 22.8%를 기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는 중국발 해외 유입,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른 재확산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감염취약시설 등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점검,계도하고, 학교 내 집단감염에 대비해 방역 대응 점검 및 감염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온전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자율적인 방역 실천 노력이 여전히 중요한 상황'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3년 만에 개최한 평창송어축제(위원장 황봉구)가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하며 1월 29일 폐막했다. 코로나19 여파와 겨울철 온난화를 우려해 예년보다 10여 일 늦은 지난해 12월 30일 개막해 31일간 열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에서 일자리 6000여 개를 창출하고, 농산물 교환권 발행으로 지역 상가 소비 활성에 이바지했다. 또 축제에 필요한 시설용 자재와 송어 구매비 등을 더하면 지역에 20여억 원 이상 경제 효과를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황봉구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공백으로 축제 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따르자, 역대 위원장들께서 매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축제장 구성과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진부면 선후배가 뭉쳐 끈끈한 정으로 평창송어축제를 성공리에 진행했다'며 '선배의 경험을 후배가 이어받는 민간 축제의 특장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평창송어축제 성공 배경에는 송어의 크기와 질이 있다. 이번 축제에서 사용된 송어의 1마리당 평균 무게는 800g~1.2㎏로 예년보다 200g~300g가량 더 나갔다. 송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송어 축제장으로 출근하다시피 한 낚시 동호인의 수가 100여 명에 이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31일부터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임시개소)에서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인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법률구조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가 많은 인천시에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를 추진 중이다. 지원센터는 정식 개소를 한 달 여 앞두고 긴급한 피해를 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임시 개소를 통해 상담업무부터 진행한다.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상담, 법률구조 안내 및 신청 등을 받을 수 있다. 김효정 국토부 전세피해지원단장은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대차 계약 전 단계의 제도적 취약점을 개선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피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추가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세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수요가 있는 경우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를 지자체와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상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인 '하티스트'와 함께 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하티스트는 국내 패션 대기업 최초로 삼성물산 패션 부문에서 2019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의 패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론칭한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다. 하티스트는 이번 크리에이터 모집을 통해 '장애인 패션,유니버설 디자인,다양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홍보 콘텐츠(영상,웹툰 등)를 제작해 유니버설 패션 문화 조성과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하티스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개인(팀)으로 나이에 제한은 없다. 다만 팀으로 참여하는 경우 3명까지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2월 1일(수)부터 14일(화)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5명(팀)의 하티스트 크리에이터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하티스트의 이해도를 높인 후 취지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월 미션 수행비와 우수 콘텐츠 시상 등 총 85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활동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다. 한편 하티스트는 휠체어 사용자를 앰배서더로 선발해 하티스트 의류 개발과 홍보를 통해 장애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