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범국가적 추진 조직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이 유치위원장으로 공식 추대됐고 각계 각층의 사회 주요인사 78명이 유치위원으로 위촉됐다. 유치위원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략 수립 및 실행, 민간의 해외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한 169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활동, 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홍보 등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부산세계박람회는 과거 여수엑스포나 평창동계올림픽처럼 대기업 회장이 유치위원장을 맡아 특정 기업 주도로 유치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 현대차 등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가 협업해서 유치를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하기로 해 5대 그룹이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재계를 대표해서 무역협회가 재단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설립을 주도하고 있으며 설립총회에서는 현대차, 삼성전자 등 10대그룹, 무역협회, 대한상의, 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문화재청이 무형문화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5년간 무형문화유산 100종목을 신규 발굴,육성 한다. 이에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무형문화유산 중 해마다 20개씩 5년간 발굴해 지원한다. 문화재청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각 지역 무형문화유산 100개 종목을 신규로 발굴해 육성,지원하는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계획'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정문화재를 중점적으로 보호,지원하고 있는 현행 무형문화재 제도 아래에서는 국가 또는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무형문화유산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전승 단절의 위기를 겪고 있다. 또한 전통마을 등 전승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전통지식이나 생활관습 등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문화재청은 각 지역 주민,전문가,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가 강화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에 나섰다. 우선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유산을 내년부터 5년간 해마다 20종목 내외, 모두 100종목을 선정해 조사,연구,교육 등 종목 보존,활용을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연예인 지망생을 위한 챌린지&오디션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연계를 통해 스타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프로필 사진 촬영, 아이돌 메이크오버 등 아낌없이 지원하는 트윙플이 이번에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연계해 보다 직접적인 방법으로 지망생을 지원하는 것이다. 먼저 트윙플은 MLD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모모랜드와 T1419의 뒤를 이어 MLD의 새로운 얼굴이 될 아이돌을 트윙플에서 선발한다. 이번 챌린지에는 2003년~2008년 출생한 아이돌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7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트윙플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TOP3에게는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전문적인 연습생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전속 연습생의 기회가 주어진다. 다음으로 S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신인 가수를 찾는 '이 노래의 주인을 찾습니다' 챌린지를 진행한다. 해당 챌린지에는 노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7일부터 8월 3일까지 트윙플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트윙플에서 가이드 곡을 듣고 촬영해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TOP5에게는 대면 오디션 기회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경기꿈의학교 에디슨빌리지는 지난 3일 대기 중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건강에 미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억제하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자연환경의 적으로 등장한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모든 나라는 큰 노력과 재원을 투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환경부를 비롯해 국무총리 직속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설치했고 정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미세먼지를 억제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린다. 나무 심기, 도로 청소, 계절 관리제, 노후화 차량 운행통제, 공장, 공사 현장 등의 규제 강화가 일정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는 하지만,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모든 국민이 이제 환경문제에도 참여해 적극적으로 개선하지 않으면 건강한 미래 세대를 보장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험학습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이 주관, 메이드그린코리아의 후원으로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친환경 체험학습 장소는 대기 중 미세먼지를 억제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2021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관점에서 경영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공기관 운영에 반영해 기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 추진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진흥원과 관련된 3개 혁신분야로 △사회적 가치,ESG 실현 △한국형 뉴딜 선도 및 기업 경제 활력 제고 △적극 행정 및 국민신뢰 제고이며, 관련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혁신성, 실현 가능성, 사회기여도, 지속가능성 총 4가지 항목이며 전문가 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7월 5일(월)부터 7월 23일(금)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흥원은 기관 경영과 사업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혁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공공혁신의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가 세계 최대 콘텐츠 기업 마블(Marvel)의 대표 작품인 '블랙 위도우'를 공식 웹툰화해 6일부터 네이버웹툰에 연재한다. 블랙 위도우는 시공사와 네이버웹툰이 준비한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블 코믹스 원작을 웹툰으로 재창조한 세계 최초의 타이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툰이라는 매체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운 마블과 국내 마블 공식 퍼블리셔인 시공사, 네이버웹툰이 의기투합해 성사됐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원작 코믹스와 웹툰이 연계한 최초의 협업 사례다. 영미권 만화는 '그림과 함께 보는 소설'이라는 뜻에서 '그래픽 노블'이라 불릴 정도로 방대한 텍스트를 자랑한다. 이는 때로 신규 독자에게 진입 장벽으로 다가오기에, 작품 완성도와 비교해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여전히 아쉬웠다. 10년 넘게 국내 그래픽 노블 출판을 주도해 온 시공사는 이런 불편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블 코믹스에 세로형 웹툰으로의 변환을 제안했으며, 이에 큰 관심을 나타낸 마블 측 지원 아래 블랙 위도우 시리즈 제작을 마쳤다. 이번 웹툰에서 가장 눈에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이 문래창작촌에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 공간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를 6월 3일 오픈했다. 그리고 7월 1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개관전시 '연결과 발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술술센터 변화 과정의 기록과 변화에 함께한 주체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전시로 예술가, 소공인 등 총 10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 작품은 리모델링 전 공간에서 진행했던 '문화생산도시리빙랩'에 참여했던 작품, 문래창작촌의 예술×기술 협업의 과정이나, 결과가 드러난 작품 등 총 37점이 전시됐으며 술술센터 지하 1층, 야외 1층, 지상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술술센터는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곳으로 1600여곳의 공장과 300여명의 예술인이 공존하는 문래창작촌에 있다. 또 예술(藝術)의 술, 기술(技術)의 술을 결합한 뜻의 '술술'이란 의미처럼 예술인과 기술인이 교류하고, 협력해 새로운 가능성과 탐색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작가 소개 떠오는 사람들(신동혁), 【re_TRACE ON! ; re_트레이스 온!】(손지훈), 문래동에서 태어난 이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시티건설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제3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게 취지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주제 제한 없이 모든 연령이 감상할 수 있는 10컷 이상 순수 창작 단편 웹툰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년별 실력 편차를 고려해 중,고등부 공모가 각각 시행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중,고등부 통합 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중,고등부 각각 상금 100만원) 등 총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시상식과 함께 웹툰 작가 특강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빌레라' 등을 집필한 HUN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작한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2가 지난해보다 더욱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지난해 2020년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실시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시작하게 됐으며, 지난해 10명의 장애 예술인과 1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작가 개인 스토리 영상과 컬래버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83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예술인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많이 알려 장애인예술을 대중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올해는 12명의 장애 예술인*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장애 예술인 추천과 자문을 맡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은 '그 어떤 사업보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가 참가 장애 예술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후속으로 장애 예술인에게 다른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어 장애 예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활동이 90% 이상 줄어 힘들어하고 있는 장애 예술인들에게 관심을 둔 포스코1%나눔재단에 고마움이 크다'고 말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국내 최초, 최대의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이 6월 25일~7월 2일 온라인으로 대학생들을 만났다.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각종 대외활동 정보를 비롯해 동아리, 취업 정보, 공연·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행사 과정을 대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의 조직위원회가 이끌어 나가며, 참가 단체와 공연팀까지 700여명의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가 후원하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주최했다. 주관은 주식회사 문화사거리,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조직위원회가 맡았다.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12회차를 맞은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첫 비대면 행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콘셉트인 ‘U-Topia’는 박람회를 통해 청춘들이 각자 꿈꾸는 유토피아의 공간을 채우고, 꿈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십 개 부스가 줄을 이룬 행사장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방탈출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현했으며, 대학 생활 관련 50여 개의 참가 단체, 공연팀, 강연자들이 행사장을 다채롭게 빛냈다. 참가 단체는 ‘I-YOU-WE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20,30대 10명 중 5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어서'가 절반에 가까운 응답을 얻었다. 취업정보사이트 캐치가 MZ세대인 20,30대 100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사라져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 좋을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47.4%(765명)는 '아니다'를 선택했다. 코로나가 사라져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됐으면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27%(288명)였다.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사람이 25.6%로 그 뒤를 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길 원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 절반에 가까운 46.3%는 그 이유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다'를 선택했다. '경기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19.2%로 그다음이었으며, '늦게까지 놀 수 없어서/회식하고 싶어서'(16.5%)와 '현장강의/현장근무를 선호하기 때문에'(13.1%)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 코로나19가 끝나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 좋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는 '온라인 수업/재택근무가 편해서'(42.7%)였다. '단체활동을 피할 수 있어서'(21.2%),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청년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마을이 올해 12개 지역으로 확대,추진된다. 행정안전부가 청년마을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2021년 청년마을 합동 발대식'을 오늘(30일) 전북 완주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지역의 별이 되다'라는 주제로 ▲청년마을 소개 ▲오픈 행사 ▲협약 체결 ▲청년과의 만남 및 청년마을 일일가게 체험 ▲완주 청년마을 현판식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선정한 12개 청년마을은 부산 동구(초량동), 인천 강화군(강화읍), 울산 울주군(상북면), 강원 강릉시(중앙동),충북 괴산군(감물면), 충남 공주시(중학동), 충남 청양군(청양읍), 전북 완주군(고산면), 전남 신안군(안좌면), 경북 상주시(남원동), 경북 영덕군(영해면), 경남 거제시(장승포동) 등이다. 청년마을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거리와 주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2018년 전남 목포시 '괜찮아마을', 2019년 충남 서천군 '삶기술학교', 2020년 경북 문경시 '달빛탐사대' 등에 해마다 1개씩 시범 조성되었는데, 올해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코믹시티는 자체 창작 애니메이션 ‘주디세이’가 2021년 제2회 KBS 애니메이션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주디세이는 주디·로디·뭉치가 여러 명작 동화의 주인공이 돼 모험을 즐기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이야기 진행과 함께 다양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며, 그때마다 주디는 시청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시청자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기존 동화와 전혀 다른 결말을 경험하게 된다. △옛날옛적에 △은비까비 △이휘재의 인생극장 등에서 느꼈던 재미를 담은 2021년 버전 신개념 동화 콘텐츠로, 이야기 속 모험을 통해 유·아동의 창의력·상상력·사고력 등 두뇌 계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코믹시티는 주디세이를 스토리 참여형 콘텐츠로도 개발해 OTT, 모바일 앱 등에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방영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7월 서울산업진흥원의 ‘국제 콘텐츠 마켓 SPP’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력 파트너 업체들과 라이선싱 상품화, 교육 콘텐츠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코믹 모험 교육 애니메이션 ‘주디세이 시즌1’은 올 12월 KBS에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예술과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리쳐스의 두 번째 아트쇼 'X-TOPIA'가 열린다. 글리쳐스가 운영하는 '아트스페이스 블루스크린'에서 공개된 첫 번째 아트쇼 'illusion'은 전석 매진과 함께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다가올 두 번째 아트쇼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두 번째 아트쇼 'X-TOPIA'는 팬데믹 시대에 발생한 일상 속 새로운 오류에 직면한 글리쳐스가 과거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1999년 12월 31일 '밀레니엄 버그'를 재해석해 전시공연의 형태로서 선보일 예정이다. 2000년을 바로 앞둔 1999년도는 컴퓨터의 설계와 연도 입력 방식에 따른 오류로부터 발생한 수많은 가설과 추측으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공포에 떨었던 시기이다. 전산 오류로 인한 사회 전반의 마비를 예상함과 더불어 음모론자들은 핵미사일이 발사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생존 키트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밀레니엄 버그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종결됐지만 글리쳐스는 당시를 회상하며 새로운 시대를 앞둔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영감으로 삼아 이번 전시공연을 기획했다. 2000년대 직전 태어난 X세대는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여름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기반 융합예술교육 프로젝트 '아츠포틴즈(Arts For Teens)' 참여자를 7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7월 14일(수)부터 8월 14일(토)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창작 워크숍을 무료로 선보인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4세~19세 사이의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와 도구의 활용을 통해 자기표현을 전달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기 생각과 스스로에 대한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예술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 철학 워크숍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 △원데이 워크숍 '요요는 왜 Yo-Yo?', '업사이클링 노트' △정규 워크숍 '파동타기(현대음악 사운드 아트 창작)', '마사진(출판과정 경험)', '공소 시즌2(도구창작)' △온라인 비대면 워크숍 '코드포틴즈(웹페이지 디자인)' 등이다. 프로그램당 15명 내외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철학 워크숍 '모르겠어, 내 감정이 뭔지'는 콕 짚어 표현해내기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에 대해 스피노자의 '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