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2027년까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 청년 일 경험 기회 3만개를 창출한다. 코이카는 ODA 사업에서 해외봉사단, 해외사무소 청년인턴, 코디네이터 등 청년 일 경험 기회 확대와 역량 있는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코이카 청년 이니셔티브(Youth Initiative)'를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정부의 청년 정책에 발맞춰 더 많은 청년에게 ODA 사업을 통해 빈곤, 불평등, 기후 변화 등 글로벌 과제 해결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전 세계를 무대로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코이카는 코이카의 대표 해외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해외봉사단, 해외사무소 청년인턴(영프로페셔널) 및 코디네이터 참가자를 대상으로 직무 경험을 강화하는 한편, 참여자 수도 2027년까지 누적 3만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코이카 해외봉사단 투트랙(일반,프로젝트) 개편, 대학생 해외봉사 기회 확대 및 참여 여건 개선, 청년인턴 등 ODA 인재육성 강화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될 계획이다. 장원삼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새해 1월 1일부터 혼인신고일 전후 각 2년 또는 자녀의 출생일부터 2년 이내에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는 재산 중 최대 1억 원까지 증여세 공제혜택을 받는다. 또 군복무 중인 병사 봉급이 인상되는데, 병장 기준으로 전년보다 25만 원 오른 월 125만 원이 지급된다. 기획재정부는 이처럼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자는 1월 초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등에 1만 2000여 권이 배포,비치되고 온라인으로도 공개 예정이다. 기재부 누리집(정책>정책자료>발간물)에서도 열람 또는 다운받을 수 있으며, 1월 중 '이렇게 달라집니다' 반응형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서 빠른 검색과 전화연결이 가능하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자살예방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월 1일부터 기억하기 쉬운 3자리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주며 '한 명의 생명도, 자살 zero, 구하자' 라는 의미를 갖는다. 기존의 자살예방 상담번호 1393은 자살 예방을 위해 연간 10만 건이 넘는 전문적인 전화 상담을 수행해왔으나, 인지도가 낮고, 상담사 부족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청소년 상담전화 1388 등을 함께 안내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사회환경 변화로 자살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3년 2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 등과 함께 논의하여 힘들 때 바로 생각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긴급번호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23.12.5 발표)의 핵심과제로 추진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상담번호 109 를 개통하였다. 109 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희망을 돋아주고, 112 등의 긴급 출동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 임직원들은 12월 26일 진천 지역 아동,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KEDI 사랑의 기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KEDI 사랑의 기금은 한국교육개발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약정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이다. 불우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후원하고 있다. KEDI 사랑의 기금은 2004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20년째인 2023년까지 총 4억3800만원을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에 후원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KEDI 사랑의 기금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2023년 5월과 11월에도 각각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평화선교복지회)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문화를 선도하고 나누며 사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KEDI 사랑의 기금 등을 통한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의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내실있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단장 장진경)은 27일 대전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 계획 안내와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느린학습 아동이 저마다의 속도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길 약속하는 의미에서 '같이 걷는 동행, 천천히 가도 괜찮아!' 슬로건 멘트를 외치며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서대전지역아동센터 유정화 생활복지사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위축된 상황이 많다.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장진경 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4년에도 대전 내 지역아동센터에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사장 권훈상)은 12월 26일 아데스클래스(회장 김종혁) 임직원 60여 명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400장과 쌀 540kg을 직접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데스클래스는 2020년부터 매년 함께하는 한숲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연탄 나눔,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데스클래스 김종혁 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배달한 연탄과 쌀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더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겨울 같다. 아데스클래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에너지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데스클래스 같은 좋은 이웃이 있어 따뜻한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 쌀 나눔 봉사 활동은 아데스클래스 임직원들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함께하는 한숲은 아데스클래스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3월부터 해양 국책사업 국고보조금 불법 편취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3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대규모 국고보조금이 투입된 해양,수산 분야 국책사업에 사적 이익을 취하는 비리를 근절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주요 단속유형은 구입단가 등 회계서류 조작 부풀리기 수법 가장,과다 거래, 횡령한 보조금을 차명계좌 이용 현금화, 사업비 용도 외 사용, 어업 판매 실적 위조 서류 제출 직불급 수급 등이다. 검거 사례를 살펴보면, 강원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던 'A'씨는 실제 어업에 전업할 수 없음에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귀어창업 지원사업'과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을 통해 낮은 이자로 2억 9천만원의 대출과 80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부당 교부 받아 편취하였다. 또한, 전남 지역의 'ㄱ'어촌계에서는 'B'씨 등 4명이 수산직불금 지급 조건인 연간 판매실적 120만원을 채우기 위하여 거래 명세표와 구매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하여 실제 지급 조건에 해당하지도 않으면서 580만원 상당의 직불금을 부정 수급받기도 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통해 지급되는 지원금과 보조금을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성북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국)은 2023년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영광(光)의 순간들'이 11월 22일(수) 결과공유회를 끝으로 8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영광(光)의 순간들은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공익수호자들의 빛나는 순간을 청소년과 함께 마음에 새기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소년 공익수호 홍보단 모집을 시작으로 공익수호자 인식 개선 캠페인,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공익수호자 인터뷰 기획, 공익수호자 인터뷰 촬영, 영상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한 해 동안 전개했다. 청소년 공익수호 홍보단장으로 활동에 참여한 한지은 청소년은 '공익수호자의 대단한 헌신과 노력의 순간을 단원들과 기록할 수 있어 뜻깊었고, 현직 공익수호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통해 많은 청소년뿐 아니라,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그분들을 존중해 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청소년 공익수호 홍보단이 중심이 돼 활동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이 주체가 돼 운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도전할 수 있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성북청소년문화의집 박종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와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제3호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는 제과제빵의 꿈을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조성 사업이다. SPC그룹은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제과제빵을 실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왔으며, 1호(1318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와 2호(가온스쿨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전주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 제3호 진로카페를 조성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호성보육원의 경우 그동안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꾸준하게 참석하면서 많은 수상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확인했다며, 제과제빵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이번에 3호 진로카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SPC행복한재단 측은 앞으로도 SPC는 제과제빵 분야 진로를 꿈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내 꿈은 파티시에의 사업파트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이달 1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 기부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 웨이드 하우크 최고운영책임자, 마이클 젠슨 마케팅총괄책임자, 전영기 총지배인 외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 27명과 인솔 교사 11명을 리조트로 초대해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이 각자 원하는 선물을 사전 조사하고,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했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인천 유일의 아동 일시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했던 임직원은 올해에도 이어진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둘러보고 산타와의 포토타임,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셰프스 키친에서의 점심 식사, 마술과 밴드 공연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미니 콘서트 관람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미니 콘서트 관람 이후에는 인스파이어를 방문한 인천보라매아동센터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지사장 손준식)는 동반 성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지역 소외계층(10가구) 대상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사 임직원은 우편물 운송차량을 활용해 김장김치와 함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지원받은 농수산물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연시 덕담을 나눴다. 이 밖에도 부산지사는 올해 9월 '한가위 나눔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우편물 운송차량을 통해 기부 물품 운송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해 기부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왔다. 손준식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장은 '정기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서초구청소년시설협의체가 2023년 12월 7일 첫 모임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식에는 서울 서초구 내 청소년 사업을 주도하는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 서초유스센터, 방배유스센터,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교육복지센터, 서초청소년도서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 방배교육지원센터,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 서초교육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협약에 서명해 협의체의 발족을 지지했다. 협의체는 각 기관 간의 경계를 넘어 협업을 강화하고,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 수립 시 다양한 청소년의 사례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어젠다 발굴을 통해 지역에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9개 기관은 청소년 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법을 논의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하는 데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러한 협약 내용은 서초구 청소년 정책과 사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제공하며,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게 더 나은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12월 12일(화) 행정안전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관한 '도전.작은연구' 공모전의 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국민이 제안한 문제 해결형 연구과제를 발굴해 지역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도전.작은연구'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시상식, 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1명)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우수상(2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장려상(2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우수 연구 5팀 시상 및 발표에 이어서는 관련 내용에 대한 과제 소관 부처(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유관 기관의 정책화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수행된 국민주도의 연구 결과물이 지역주도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밑거름이 돼 효과적으로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미숙)는 12월 7일(목) 15시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안전망&꿈드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수고했어, 올해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대회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서대문구 관내 유관기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대문구의 특화사업으로 운영되는 꿈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사 및 격려사, 우수 학교 밖 청소년 표창, 유공자, 우수 직원 표창, 2023년 사업 운영보고, 활동영상 공유, 학교 밖 청소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1년간 활동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작품 전시 및 사업 결과물 전시로 이뤄졌다. '꿈 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꿈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 4차산업 프로그램, 꿈 테마여행,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숙 센터장은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3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12월 8일(금), 에스피씨(SPC) 본사를 방문하여 빵 가격 안정을 위해 기업의 협조를 요청한다. 제빵 주원료인 밀의 국제가격(선물)은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에스피씨(SPC)는 국제 밀가격 인하를 반영하여 지난 7월 빵류의 가격을 평균 5.0% 인하한 바 있다. 정부도 제빵업계의 가격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연말까지 제빵 주재료인 버터,치즈 등을 긴급할당관세 대상에 추가하여 적용하고 있다. 현장간담회에서 에스피씨(SPC) 관계자는 기업의 원가 부담을 고려하여 제빵 주재료인 설탕 등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설탕은 국내 물가안정 및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내년에 특별할당관세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빵의 주재료인 밀가루 가격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제분업계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필요시 밀,팥 등 정부관리양곡 방출을 통한 안정적인 원료공급으로 식품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