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지금까지 수도권과 대전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를 29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쓸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며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앞서 대광위는 지난 6월 한국교통안전공단, 로카모빌리티, 디지비유페이 등 관계기관과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29일부터 부산과 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전남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실물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교통카드 앱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도입했으나 일부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모바일 교통카드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모바일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올해 추석 명절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7일부터 확장 가상세계 공간 '제페토'에서 송편을 빚고 투호 놀이를 하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날부터 30일까지 2주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전통문화를 체험한 영상에 음악과 배경을 삽입해 드라마,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자유롭게 꾸며서 자신의 '제페토'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제페토'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폐(코인)를 받을 수 있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한복문화주간, 12월 동지 등에도 전통문화를 확장 가상세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복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고 한복소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스타필드 하남(1층센트럴 아트리움)에서는 6개 업체가 참여한 한복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기획전에서는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우리 선수단이 입었던 한복 선수단복, 문화방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투썸 모바일 멤버십 '투썸하트' 가입자 수가 리뉴얼 론칭 약 2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자 수는 리뉴얼 전(지난해 8월)보다 약 10배가 증가했다. 투썸하트의 인기 비결로는 강화된 리워드 혜택과 고객 편의성이 꼽힌다. 투썸플레이스는 모바일 앱과 멤버십을 리뉴얼하면서 멤버십 제도를 리워드 혜택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개편했다. 신규 회원인 경우 하트 5개만 적립해도 '블랙'으로 승급되며, 무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블랙에서 하트 20개를 추가로 적립하면 '레드'로 승격되며, 레드 회원에게는 하트가 12개 적립될 때마다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고, 연 1회 기념일 조각 케이크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UX, UI를 개선해 앱 활용도도 높아졌다. 홈 화면에는 투썸오더, 선물하기, 홀 케이크 예약 등 자주 사용하는 주요 기능을 모아 놓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즐겨 찾는 메뉴 및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바로 주문할 수 있다. 리워드 혜택 강화, 고객 편의성,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주문 트렌드가 만나 8월 한 달간 투썸하트 앱의 투썸오더 주문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0일 '연내에 전기,수소차 배터리 등 무상수리 의무기간을 2년,4만㎞에서 3년,6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의 검사,정비 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겠다'며 '2025년까지 전기차 정비소 3300개, 수소차 검사소 26개 이상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차 검사,정비 인력을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홍 부총리는 '전문대 자동차학과 교육과정을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고 기존 정비책임자 정기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2024년까지 4만 6000명의 미래차 검사,정비인력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이날 BIG3 산업에 대한 재정,세제,금융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BIG3 산업 관련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올해보다 43% 늘어난 6조 3000억원을 반영해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와 배터리, 백신은 국가 핵심 전략기술로 지정해 이 분야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에 대해서는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정부는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승차권 예약은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우선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하기로 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2021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방안'을 안내하며 '추후에 방역상황 검토를 통해서 전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열차에서는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상시 환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적용되고 있다'며 '이같이 국민 여러분들께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덕분에 열차 내 감염전파 사례는 아직까지는 없다'고 덧붙였다. 박 총괄반장은 '오는 31일부터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된다'면서 '다만, 아직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또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추석 연휴 유행예측과 방역대응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열차에서 감염이 확산된 사례가 없다는 점과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 수요가 전이될 가능성, 추석에는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추석 특별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지 브이 씩스티)'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 GV6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인 'GV'에 현존하는 제네시스 라인업 모델명 중 가장 낮은 숫자인 '60'를 부여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차명체계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역동성, 숫자가 높을수록 우아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네이밍을 발전시키고 있다.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제네시스의 상징이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형상의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정부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밤 9시로 한 시간 단축된다. 다만 백신접종 진척도를 감안, 저녁 6시 이후 사적모임 2인 제한과 관련해서는 식당,카페에 한해 백신 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한 4인까지는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한분 한분의 참여와 협조 하에 총력 대응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20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현장의 이행력 확보 노력도 강화한다'며 '극히 일부의 일탈과 위반행위로 인해 방역의 부담을 공동체 전체가 짊어지는 일은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고 역학조사 과정에서부터 위법행위를 철저히 가려내겠다'며 '모든 지자체에 방역수칙 이행관리를 전담할 조직을 설치해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위중증 환자도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인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가 올 9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반려묘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캣터링'을 공식 출시했다. 캣터링은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고양이의 질병 취약도를 파악해 맞춤형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반려인이 직접 채취 키트를 이용해 반려묘의 유전자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DNA 샘플 채취부터 수거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반려묘가 다낭포성 신장 질환, 비대성 심근증 등 20가지 이상의 폭넓은 질병에 대해 얼마나 취약한지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리포트를 기존 반려묘 유전자 검사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해 반려묘의 남은 생을 건강하게 조기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터페터는 와디즈 펀딩 오픈을 앞두고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반려묘를 키우는 11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체험단을 운영했다. 한 참가자는 '반려묘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고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었고, 한 번의 검사로 반려묘의 다양한 질병에 대해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소감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방역당국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증명서를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지난 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증명서를 사칭하면서 개인 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 사건이 보고 되고 있다'며 '질병청에서는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경우 외에는 개인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병청에서 보내는 문자는 '1339' 또는 질병관리청의 전화번호로만 발송되며, '01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로는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는 본인이 직접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아야 하며, 질병관리청이 별도로 접속 주소(링크)를 보내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경찰청 등과 협력해 앞으로 이 같은 스미싱 사건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며 관련 내용을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 공지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지난 4일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가족 단위로 성수기를 피하는, 이른바 '가,성,비'를 챙기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성,비'있는 휴가계획이란 안전한 휴가철을 보내기 위해 ▲가족 단위로 ▲성수기를 피해 ▲비시즌에 나눠가자는 코로나19 시대의 여름휴가 캠페인이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제1통제관은 '끝날 듯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많은 국민들께서 힘들어하고 계시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의 위험성은 여전히 높으며, 우리 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방역조치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제1통제관은 '지난주의 전국 이동량은 전주보다 3.6% 증가하면서 2주 연속 증가 추세에 있다'며 '수도권은 큰 변동은 없으나 비수도권은 전주보다 6.4% 증가해 3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간의 거리두기에 따른 피로감과 여름휴가철로 인해 이동량이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4차 유행은 지역사회의 숨은 감염자, 높아진 이동량, 델타 변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 원이 7세 이상 고양이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퓨리나 원 캣' 신제품을 출시하며 반려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평균적으로 10~15세 정도의 수명을 누리는 반려묘는 대개 7세 이상부터 노령묘로 보며 이 시기부터는 나이에 맞춘 식단이 요구된다. 노령묘 시기가 되면 고양이의 활동량과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근육량이 감소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눈에 띄지 않는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해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 및 식단 제공이 필요하다. 고양이는 습성상 아픈 내색을 하지 않아 반려인이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국내 대비 반려묘 객체수가 높은 일본의 경우 노령묘가 많으며, 이들의 케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출시 및 서비스 제공이 활발하다. 일본에서 높은 마켓 점유율을 차지하는 퓨리나 원 고양이 제품의 경우에도 7세를 비롯해 11세, 15세 이상의 노령묘 제품이 좀 더 세분돼 공급되고 있다. 노령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고려해 출시된 이번 제품은 7세 이상의 고양이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풍부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됐다. 이 제품은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Bosch가 eMTB 라이더들에게 독특한 업힐 플로우(Uphill Flow) 경험을 선사하는 특수 모드를 개발했다. eMTB 모드를 사용하면 지면의 상태와 사용자가 페달에 가하는 힘에 맞춰 최적의 전기 힘을 제공해준다. 즉, 오르막길 주행 시에도 최상의 성능 균형을 찾을 수 있으며, 산을 오르는 데 겪을 여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나무, 돌, 계단 등 우리가 자전거를 타고 산에서 만나게 되는 표면 상태는 불과 몇 초 만에 변할 수 있다. eMTB 모드는 지원 기능을 제공하므로 eMTB 라이더가 오르막길에서 번거롭게 드라이브의 모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라이더의 페달 압력에 따라 토크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언제든지 최적의 상태로 파워를 조절한다. 이 모든 것이 업힐 플로우(Uphill Flow)를 느끼게 해주며, 이전에는 내리막길에서만 가능했던 느낌을 오르막길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 결국 라이더는 승차감에 집중하며 라이딩할 수 있다. eMTB 라이더들은 보다 험난한 산악 지형을 선호하고는 한다. 이런 경우 경험이 적은 라이더에게 안전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eMTB 모드는 예측하지 못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정부는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해 내년까지 예산 8000억원을 투입해 집중,총력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2024년까지 3조원을 들여 전국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의 1/3이 넘는 203만 명 학생들에게 교과보충 특별프로그램 '학습도움닫기' 운영 및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고 초중고 학습,심리 복합지원 '두드림학교'를 6000개교로 늘리며, 초등학교 1수업 2교(강)사 등 협력수업 운영 학교를 2200개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수도권 교육감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지난달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학습 지원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종합방안은 시,도교육청과 함께 국가 역량을 신속하고 집중 투입해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종합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꾀하고 더 나아가 미래교육으로 도약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8일 모든 학생들의 종합적 교육회복을 이루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공급 일정이 연기된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물량 중 상당 부분이 다음 주에 들어온다. 이에 따라 정부는 50대 접종을 일정대로 진행하고 18∼49세 접종도 당초 계획대로 8월 하순부터 9월까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28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을 열고 '모더나사와의 7월 공급물량 연기 통보에 따라 어제 저녁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장관과 모더나사의 생산 총괄 책임자, 부회장 등과 백신공급 관련된 협의를 가졌다'며 '모더나사는 연기 물량의 상당 부분을 다음 주에 우선 공급하고 8월 공급에 차질없게 하겠다고 우리 정부와 협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부적인 공급 물량과 일정 등은 비밀유지협약의 대상 여부, 공급일자 확정 등 후속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기에 지금 공개하기 어려우며, 이후 후속협의 결과에 따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50대 국민들의 접종은 당초 발표된 일정에 따라 변동없이 진행된다. 아울러 18~49세 국민들의 1차 접종도 계획대로 8월 하순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더나사의 공급 차질에 대한 정부 차원의 법적 대응 여부에 대해서는 '계약 조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내달 1일까지 비수도권 지역 내 체육관,공원 등 등록되지 않은 공연장에서는 공연할 수 없게 된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지난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비수도권의 비정규 공연시설에서의 공연은 금지된다'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장 특별점검이 실시되고 있으며, 방역수칙은 전반적으로 잘 지켜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업계 관계자 분들의 어려움은 잘 알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관계자 분들과 이용자 분들께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22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비수도권의 등록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공연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허용되나 이외의 장소에서 개최되는 실내외 공연은 모두 금지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등록 공연장'의 정의에 대해 '공연을 목적으로 설립,허가된 시설을 말한다'며 '체육관, 공원, 컨벤션센터 등 다른 목적의 시설을 임시로 활용하는 모든 공연은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규 공연 목적의 시설 외에 임시 시설을 사용하는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