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지난 22일 마블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 '마블 : 더 리플렉션(MARVEL : the Reflection)' 팝업 전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폭넓은 연령층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는 마블 브랜드를 중심으로, 디즈니코리아는 더욱더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체험형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로 잘 알려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일상 속에서 감각적으로 만나는 마블'이라는 주제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마블 : 더 리플렉션(MARVEL : the Reflection)은 △디즈니+ 국내 출시와 함께 공개된 '완다비전'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히어로 시리즈 '문나이트' △다음 달 4일 극장 개봉을 앞둔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총 세 가지의 마블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소비자들이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마블 브랜드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진 공간에서 진행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4월 28일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2022년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021년 1월 발표한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서는 국가 책임하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정책 패러다임이 설정됐다. 특히 전 국민 정신건강증진, 정신질환자 사회통합 추진을 위한 세부 과제로 각각 '믿을 수 있는 정신건강 관련 최신 정보 생산 및 확산', '정신건강 이슈에 대한 올바른 접근 유도'와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편견 해소' 등이 선정됐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복지부에 권고한 '정신질환자 편견 해소 및 인식 증진을 위한 정책' 내용에 따르면, 2019년 한국 리서치의 '정신질환자의 보호 및 관리에 대한 조사(웹 조사)'에서 국민들이 조현병과 관련해서 '살인사건', '묻지마 폭행' 등 최근 보도된 강력 사건들을 연상했으며, '조현병 환자는 공격적이고 난폭한 행동을 한다'에 78%가 동의하는 등 조현병에 대한 편견이 일관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 73%는 조현병에 대한 정보를 TV, 방송,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앙트러리얼리티의 메타버스 플랫폼 ANOTHER가 현대 미술 작가의 디지털 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연구진과 라인플러스 출신 개발자가 설립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는 리얼타임 3D 인터랙션과 VR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ANOTHER에서 미술품 전시, 오프닝 행사, NFT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메타버스 NFT 갤러리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플랫폼을 직접 경험할 기회이자, 현대미술 작가 윤소정의 작품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보고 아티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윤소정 작가는 최근 독립 영화 '보완물'의 일러스트를 작업하고, 인기 스팀 게임 레인보우 식스의 후속작인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일러스트를 맡는 등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기존 팬아트 소재의 내용을 전통 매체인 회화에 담아내며 이질감을 준다. 또한 기존 디지털 작업을 물성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하며 신선함을 선사한다. 이번에 선보일 전시 'Pretty Soldiers'는 이런 게임과 드라마에 등장하는 군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울산미술협회가 '제27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는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메세나운동 자매결연기업 S-OIL이 후원한다. 한국미술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봉석,이하 울산미술협회)는 기존 '눈빛전', 울산의 '미래작가전', 이외에 '눈빛 트라이앵글전' 등 신규 전시를 마련했고, '붓글씨 한마당 축제'는 코로나19로 공모 전환해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1~4전시장)에서 '제27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4월 20일 오후 6시 30분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전시장은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출품작과 '눈빛 트라이앵글전' 선정작, '붓글씨 한마당 축제' 특별상 수상작 등 920여 점의 작품으로 채워지며,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데생(드로잉), 도예, 서각, 문인화, 민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실시한 결과 118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미래작가전'은 가족이 함께하는 작품의 제작과 전시를 통해 그림을 배우는 아동이 가족 구성원의 주체로 인식되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한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우수공연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우수공연 작품 공모'는 기존에 제작,발표됐던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재발굴하고 재공연을 지원해 다시 대중 앞에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판소리, 농악, 아리랑 등 21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등재하고 있다. 최근 한류 붐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원형이자,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작의 소재로서 무형문화유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모는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농악,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을 활용한 공연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3년 이내 공연 실적을 보유한 민간예술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총 4개 이내 작품이 선정되며 공연 규모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9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의 우수공모작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4월 22일(금)부터 5월 22일(일)까지 지구의 날(4월 22일)과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한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올해 건립 10주년을 맞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기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그림 대회를 가족 대상으로 확장해 환경의 가치와 가족의 화합이 함께 빛나는 환경문화 축제로 기획했다. 2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 대회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이며, 다가올 탄소 중립 시대에 가족이 살고 싶은 에코 하우스를 상상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방법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도화지를 받아 공원, 전시관 내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 당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XR 미디어 아트 기업 커즈의 'LOVE EARTH, SWICH OFF'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LOVE EARTH, SWITCH OFF'는 2021년 10월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 캠페인이다. 이 작품은 22m 높이의 U자형 LED 스크린에 관람자의 참여를 통한 자연의 재생을 표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당시 현장에서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2021년 12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두 차례 전시됐다. 'LOVE EARTH, SWITCH OFF'는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를 통해 소셜임팩트를 실현해 2022년에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도입한 500점 만점의 새로운 심사 피드백에서 수상작 평균 점수의 100점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실 커즈 대표는 '커즈의 목표는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에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커즈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앞으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고 100년이 지난 2019년, 이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 마련이 추진됐다. 이후 3년이 지난 올해 3.1절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하 임정기념관)이 공식 개관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장(場)이 들어선 것이다. 임정기념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된 3,1운동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다양한 활동과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자주독립국가 수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곳으로, 올해에는 4월 11일 제103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기념식도 이곳에서 열렸다. 100년의 기억 위에 새로운 100년의 꿈을 심고자 하는 임정기념관, 그곳을 찾아가봤다. 임정기념관은 부지 3656㎡, 연면적 9703㎡ 규모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에 1개의 특별전시실과 3개의 상설전시실, 복합문화공간, 옥외 상징광장, 수장고, 다목적홀, 옥상정원 등이 갖춰져 있다. 1층에 들어서면 시인 정지용의 '그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2022년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Laurence Olivier Awards)에서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뮤지컬 가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가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런던 로열 앨버트 홀(Royal Albert Hall)에서 2022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린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의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공연을 대상으로 한 영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무대 전문가와 관객으로 구성된 패널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미국의 토니어워즈와 함께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기도 한다.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원작으로 한 '프로즌(Frozen)', 역대 최고의 레게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밥 말리(Bob Marley)의 삶과 음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겟 업 스탠드 업(Get Up, Stand Up!)', 미국의 보컬 그룹 드리프터스(Drifters)와 그들의 매니저 페이 트레드웰(Faye Treadwell)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토니어워즈 6개 부문, 올리비에 어워즈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히트 뮤지컬 '킹키부츠'의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실황을 담은 영화 가 4월 28일 CGV 극장 단독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는 80 년대 영국 노샘프턴 브룩스 신발공장의 스티브 팻맨 (Steve Pateman)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를 원작으로 재 탄생된 뮤지컬이다. 세계적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와 최고의 배우이자 작가인 하비 파이어스틴, 브로드웨이 대표 연출가 제리 미첼이 협업해 최고의 무대를 만들었다. 신디 로퍼 특유의 흥겨움이 폭발하는 팝적인 넘버와 진정한 자아 찾기의 과정 속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스토리와 밝은 에너지가 전 세계 뮤지컬 팬들을 즐거움과 감동으로 사로잡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킹키부츠'는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2013년 브로드웨이 초연이래 2014년 국내 공연 역사상 최단기간인 1년 반 만에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을 성공리에 올렸고, 2022년 올해 7월 5번째 시즌을 맞는 자타공인 흥행불패 작품이다. 현재 미국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무가(巫歌, 무속 음악)와 펑크,레게 등을 결합해 대중의 큰 반응을 이끈 공연팀 '추다혜차지스'의 히로인 추다혜의 공연이 4월 7일(목) 오전 11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동숭길122)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추다혜는 서도 민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연극적 요소를 활용해 장르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드는 국악 창작자다. 한국 민요를 록(rock) 음악과 결합해 민요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전방위적인 음악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에 결성한 창작음악그룹 추다혜차지스를 통해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추다혜차지스가 아닌 소리꾼 추다혜만의 목소리로 채우는 어쿠스틱 버전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나수+', '오늘날에야', '사는새', '리츄얼댄스', '에허리쑹거야' 등 총 다섯 곡의 무대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소외받았던 무가란 음악 장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첫 곡으로 선보이는 비나수+는 평안도 서낭굿 무가다. '비는 손(손 없는 날)'이란 뜻으로 굿을 하는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가 4월 한 달간 전국 19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1년 시작돼 올해 52개 거점 기관에서 290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12주년 이래 '최초의 전국 프로젝트'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12년 동안 축적해온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 기관들의 노하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된 합동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관계 단절이 익숙해진 지역 사회에 관계성 회복의 가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동,청소년 단원 약 1500명이 함께하는 최초의 대규모 합동 프로그램으로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대전, 경남, 대구, 충남, 경북 지역에서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19개 거점 기관이 함께한다. 공연 장소는 참여 거점 기관의 소속 지역 내 의미 있는 장소(지역 내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주터키한국문화원이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30일간 문화원 4층 전시실에서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한-터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터키 뉴스 통신사인 아나돌루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 중 한국과 터키의 관계를 상징하는 장면을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6세기 무렵 활과 말에 능숙한 고구려와 돌궐(투르크)이 처음으로 만났던 장면을 상상하며 그려낸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6,25 전쟁에 세계 네 번째로 규모가 큰 파병을 한 터키 군인들의 활약, 전쟁영웅 타흐신 야즈즈 장군의 모습, 제1대 정일권 주터키한국대사의 6,25 참전용사 격려 행사 장면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1957년 한-터 정식국교 수립 이후 1958년 터키 총리로서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아드난 멘데레스 총리와 이승만 전 대통령이 만나 회담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2005년 한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터키를 방문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8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방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 장면도 전시됐다. 또한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2016년 안탈리야 G20 정상회의, 2012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21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2002년에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연령, 계층,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 여건과 실천 분위기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만지작(만들어봐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4월 1일(금)부터 4월 29일(금)까지다. 공모 분야는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등이며, 참여 방법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분야별,대상별 전문가 심사 후 △대상 1명(200만원) △금상 6명(각 50만원) △은상 11명(각 30만원) △동상 28명(각 10만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교육부,산업통상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예술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제작 계획을 담은 '전통공연예술 컨템퍼러리 창작지원-공연기획안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을 통해 장르와 형식의 장벽을 넘어 확장돼 가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해왔다.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2019년부터 공연기획안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대상은 현대성과 대중성을 기반으로 장르와 형식의 구애 없이 전통예술을 재해석한 공연기획안이며 미발표 신작이어야 한다. 해당 공연기획안을 보유한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는 기존 활동 장르 및 분야에 제한 없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향후 장기 레퍼토리로의 발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4개 공연기획안은 각 500만원의 정액 지원을 받게 되며,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다년도 연속 지원받을 수 있다. 11월 창작 과정과 제작 현황에 대한 중간발표 심사를 거쳐 2023년 최대 2000만원의 작품 제작 지원을 받는다. 해당 작품은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 시리즈의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