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지역전문 여행네트워크 플래닛월드투어(대표한재철)에서 몽골 자유특선 4박5일 '초원 밤, 그리고 별'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도시생활에서 잃어 버린 촘촘하게 박혀있는 밤하늘 은하수 별들과 몽골의 탁트인 초원의 자유로운 노마딕 라이프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자들이 머물 몽골 전통 게르는 현지인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거대한 담수호인 어기호수 평원에 자리해 아름다운 어기호수와 함께 호수위로 쏟아지는 밤하늘 별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몽골 자유특선 4박 5일 초원 밤, 그리고 별' 상품은 5~9월 진행될 예정이며 최소 4명부터 진행된다. 여행자 보험, 전통게르3박, 호텔1박, 전용차량, 현지 가이드, 숙소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제선 항공료, 중석식 자유식은 빠져 있다. 1인당 여행경비는 69만원이다. 현재 몽골정부는 중단됐던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자 면제 제도를 시행 중이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정부가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지원해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해 온 북한 국적 개인 '심현섭'을 지난 24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특히 이번 제재 지정은 사이버 분야에서 한미 간 동일한 대상을 동시에 제재하는 첫 사례가 됐다. 이는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에 기반해 이뤄진 조치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심현섭'에 대해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조선광선은행 소속으로 차명계정 생성, 자금세탁 등 불법 금융활동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또 '안보리 결의에 위반해 해외에 불법 체류하면서 신분을 위장하고 활동하는 북한 IT 인력이 벌어들인 암호화폐를 포함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불법 자금을 세탁했다'며 '이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과 대량살상무기 자금 조달에 관여했다'고 덧붙였다. 조선광선은행은 지난 2016년 3월 2일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제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6번째 대북 독자제재로,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
[ 아시아창의방송 박헤진 기자 ] 교육부는 소방청과 함께 초등학교 등 전국 2만 1000곳의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무인 진,출입차단기 실태를 조사, 긴급 상황 때 긴급자동차가 교육시설에 자동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은 차량번호 앞 세자리가 '998'로 시작하는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을 부착한 소방자동차를 무인 진,출입차단기가 인식해 자동으로 열리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긴급자동차가 아파트 등 진,출입 때 신속히 통과해 화재,구조,구급 골든타임을 단축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지난해 관련고시를 개정해 마련된 시스템이다. 그동안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설치됐으나 교육부와 소방청의 적극행정 노력으로 앞으로 전국의 교육시설에 선제적 확대,도입된다. 교육부는 우선 지난달부터 전체 교육시설에 대한 무인차단기 실태를 조사하고 기능 개선 등을 통해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을 조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교육기관에 협조 요청한 바 있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은 국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가 '2023 한국안데르센상 작품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12일(금)까지 아동문학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한국안데르센상은 아이코리아가 1989년부터 개최해온 '창작동화,동시 공모전'을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어린이 문화,예술관련 콘텐츠의 발전과 신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다. 한국안데르센상은 수상 작품 및 작가에 대한 일체의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순수공모전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아 왔으며, 역대 수상자(약 230명)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들로 인정받고 있다. 2023 한국안데르센상은 아동문학부문에서 창작동화와 창작동시로 나눠 각각 작품을 접수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아동문학부문 대상(1명) 500만원, 창작동화와 창작동시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아이코리아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모전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은 '한국안데르센상을 통해 어린이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정부가 국가,지역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대학의 우수성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올해 168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술거점형,지역거점형으로 총 24개 신규 참여대학 선정을 추진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같은 내용의 '2023년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이하 브릿지) 3.0 기본계획'을 발표, 24개 신규 참여대학 선정을 공고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2015년 도입된 브릿지 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자산 등 우수성과를 발굴해 최종 수요처인 기업이 원하는 기술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기술이전 또는 기술창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사업이다. 브릿지 사업은 그동안 대학의 연구 성과물 중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탐색해 후속 연구개발,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기술이전을 촉진하고 대학의 연구 성과물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에 따라 사업 도입 7년 만에 전체 대학의 기술이전 수입료가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2021년 기준 전체 대학의 기술이전 수입료의 63%(520억 원)를 브릿지플러스 참여대학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릿지플러스(2018~2022년) 사업에 참여한 24개 대학교의 기술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정부가 공연장 및 경기장 안전 등 인파사고와 관련이 높은 매뉴얼 등에 '인파사고'를 위기 유형에 새로이 추가한다. 또한 '대규모 공연,경기 개최'나 '역사 및 열차 혼잡도' 등을 위기징후 감시 목록에 추가하는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개정을 본격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0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개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중 현장에 우선 적용해야 할 41종의 개정 사항들을 위기관리 매뉴얼에 반영하기로 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설명회에서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개정 내용,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시스템 구축현황 및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표준매뉴얼 개정 우수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재난안전통신망을 소방, 경찰, 해경, 의료, 지자체 등 재난대응 기관 간 재난상황 보고나 전파 때 상시 통신망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에도 재난안전통신망 번호를 병기하도록 했다.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의료지원팀의 신속한 출동 태세를 구축하고, 복지부,소방,해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해외여행 정상화에 대만으로 떠나는 한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만 교통부 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올 1월 대만을 방문한 외국인 25만4359명 가운데 한국인이 3만653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은 도심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이지만, 운전 수칙이 한국과 비슷해 차량이 있다면 타이베이 온천, 국립공원 등 외곽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들을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와 다른 몇 가지 신호, 주행 체계만 숙지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렌터카를 이용해 대만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대만 운전 시 알아야 할 필수사항 3가지를 꼽았다. 첫째로, 이륜차 전용 정지 박스다. 대만 현지인은 이륜차를 이동수단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이한 도로 규칙이 있다. 교차로 차량 정지선 앞에 오토바이 전용 정지 박스가 별도로 있다는 점이다. 이 정지박스에는 이륜차만 들어갈 수 있으며, 일반 자동차는 정지박스 뒤에 서 있다가 이륜차가 출발한 뒤 뒤따라가야 한다. 주변에 이륜차가 없더라도 정지 박스 안에 진입해서는 안 된다. 둘째로, 비보호 좌회전을 들 수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2018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 매년 전통예술단체를 선발해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2022년까지 910여 명의 예술가가 1929개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노인요양시설 공모는 '주야간보호센터'와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3㎡(10평) 이상의 실내 공간을 보유한 요양시설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요양시설 현황 등을 구글 설문 링크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40개 요양시설은 각 5회 차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참여예술단체 공모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3인 이상의 전통공연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통예술 전공자 및 이에 준하는 경력을 보유한 인원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전통예술을 기반으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지난해 9월 장애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는 정부 기본계획이 처음으로 수립됐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비전과 방향을 담은 1차 기본계획 발표 이후 장애예술인들이 활동하는 일선 현장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는지 살펴봤다. ◆장애예술인 예술시장 진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장애예술인이 예술시장에 용이하게 진출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9월 7일 장애예술인지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시행된 우선구매 제도는 국가와 지방자단체, 공공기관이 창작물을 구매할 때 총액의 3% 이상을 장애예술인 창작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 시행에 맞춰 서울 종로구 KCDF갤러리숍 '공예정원'은 인사동에 장애예술인 공예품 판매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공예품은 장애예술인 13명의 도예, 금속, 섬유 공예품 30여점이다. 5월 16일까지 특별판매전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장애예술인 공예품 1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부터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구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주거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화분 수거 캠페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2050 탄소 캠페인'은 주거단지 내 관리 소홀로 버려지는 폐화분을 매개로 한 환경 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활동이다. 세부적으로는 △방치,폐기되는 화분을 모으는 '탄소 화분 모으기' △폐화분을 보완 식재하고 재활용하는 '화분 치료 탄소 지우기' △치료된 화분을 다중이용시설 등에 무료로 분양하는 '탄소 저감 화분 나누기'의 단계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단계로 탄소 화분 모으기의 화분 수거 캠페인이 4월부터 진행되며, 화분 수거와 함께 참여 주거단지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감축과 자원 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의 의미를 전달하고,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반려식물의 화분 관리 요령 등도 캠페인 진행 현장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환실련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심 내 작은 숲을 만들어 푸른 기적을 선사할 주거단지는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환실련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 10월 3일까지 '생활 속 이슈를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기사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속 시선과 취재를 담은 다양한 기사를 기다리고 있다. 200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소년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10월 3일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기사를 만나볼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YTN, JTBC, 오마이뉴스의 현직기자,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심사위원진이 직접 출연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사 작성 시 꼭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기사 작성 방법을 확인해볼 수 있어 참여 청소년이 기사 접수 전 꼭 시청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해당 저널 콘텐츠는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기사 작성법부터 저작권 및 리터러시, 뉴스 촬영 등의 주제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현직 전문인이자 언론인 선배로서 경험담과 조언을 담아 현장의 배움과 이론적인 배움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콘텐츠는 유스내비의 진로 전문 자료가 담긴 '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지난 19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Best Screenplay)'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몸값'은 한국 드라마 최초이자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칸 시리즈 수상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티빙은 이번 '몸값'의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 수상으로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쟁력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또 한번 입증해냈다. 각본상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전우성 감독은 ''몸값'이 매우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작품인데 이를 알아봐주시고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다'면서, '여기에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공동각본가) 병윤아, 재민아! 우리가 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몸값'은 올해 칸 시리즈 경쟁부문 초청작 중 유일한 K콘텐츠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공식 스크리닝에는 2,3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약 3분간 기립박수와 함께 작품을 향한 찬사를 보냈다. 르 피가로, 파노라마 등 인터뷰에 참석한 주요 외신들도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모두투어가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코카서스 3국' 신상품을 출시했다. 코카서스 3국이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코카서스 산맥 주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가리킨다. 아시아의 서쪽 끝,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코카서스 3국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코로나 이전에 매년 2만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 있는 여행지다. 모두투어가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신과 신화, 인간들의 이야기가 풍성한 코카서스 3국 PLUS 타슈켄트 11일'은 세 나라의 매력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일정에 우즈베키스탄 항공을 이용해 타슈켄트 관광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아제르바이잔의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부스탄 암각화', '시르반샤 궁전', '셰키칸의 여름 궁전'을 비롯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조지아의 옛 수도 므츠헤타의 '즈바리 수도원'과 예수의 외투가 묻혀있다고 알려진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등을 돌아본다. 아르메니아에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하흐파트 수도원', '시나힌 수도원'과 바위를 깎아 만든 교회로 중세 아르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미래 발전에 대해 의견과 제언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외교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국제정치학회 및 우드로윌슨센터와 공동으로 '한미 정책포럼 : 한미동맹 과거 70년, 미래 70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2년 만에 이뤄지는 한국 정상의 국빈 방미를 일 주일 앞두고 한미 양국의 주요 싱크탱크,학계 인사들이 모여 한미동맹의 70년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 제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70년 전 태동한 이래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안정,번영은 물론 자유주의 질서 유지를 위한 핵심축이 돼 왔다'며 '우리 정상 방미는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기회이자 확장억제, 경제안보, 인적교류 등 제반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Edgard Kagan 미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은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한미동맹은 현재 역대 최상으로 북한 문제뿐 아니라 경제, 기술 등으로 공조의 범위를 확대하고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교육부가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개혁 핵심 정책 및 국가 차원의 인재양성 전략을 논의하는 '2023 교육,인재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개혁 방향과 인재양성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변화를 반영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정책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행사를 통해 정책의 시급성과 국민 공감도를 고려해 교육부가 우선적으로 집중 추진해야 할 과제로서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 개혁 등 3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3대 정책에 따르면, 교육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책임 교육,돌봄을 추진한다. 영유아,학부모 등 수요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통합해 질 높은 교육,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늘봄학교를 운영해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시간 전후로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디지털 교육, 예체능 등 학습 수요가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제공하도록 한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디지털 교육혁신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에도 나선다. 코딩, 소프트웨어 등 초,중등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