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1919년 일제의 식민지 통치에 저항해 일어난 3.1운동의 함성은 들불처럼 번져나가 전국을 뒤흔들었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안성의 양성, 원곡면은 평안북도 의주군, 황해도 수안군과 함께 가장 격렬하게 전개돼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손꼽히고 있다.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인 안성의 독립운동을 기념하며 널리 알리기 위해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에이치오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내에서 유일한 증강현실 도슨트 투어 콘텐츠를 개발, 출시했다. 이 콘텐츠는 경기콘텐츠 진흥원의 '2022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지원사업'으로 수요처인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개발사 에이치오엔터테인먼트가 연계해 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안성 3.1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의 고증, 검수를 받아 기획돼 안성의 독립운동가 4인(최은식, 홍찬섭, 오세학, 오윤선)을 도슨트 캐릭터로 재현해 안성시 양성면과 원곡면의 독립운동 전개 장소 14개를 답사하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그 중 가장 격렬한 투쟁을 선보였던 양성면 사무소 터와 양성경찰관 주재소 터, 양성 우편소 터, 양성공립보통학교 터, 일제 만행지 터 등 5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은 2022년 12월 3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꽃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번째 열리는 꽃빛축제는 아름다운 조명 아래 겨울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식물원의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의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 모양을 활용해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했다. 숲 전시관과 에코센터 온실에는 돈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남부 지역 식물이 있어 낮에도 난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붉은 동백꽃의 개화 모습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긴 겨울밤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해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축제 기간 주말과 공휴일 운영되며, 점등 시간은 오후 5시 30부터 8시 30분까지,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다음달 1일 한국 여객선 팬스타 드림호가 일본 오사카항에서 승객 120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으로 입항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팬스타 드림호가 여객을 태우고 정상운항하는 것은 900일 만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이 본격 재개된다. 한국과 일본은 양국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여객선 운항 재개에 대한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달 28일 국제여객선을 통한 한,일 여객운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4일부터는 일본 국적의 여객선이 일본 후쿠오카와 부산항을 오가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다음달 1일 팬스타 드림호의 부산항 입항을 시작으로 한국 국적선사의 한,일 여객운송도 재개한다. 팬스타 드림호는 한 달 동안 5~5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부산-오사카 노선을 시범운항 하는 등 여객운송 재개를 준비해왔다. 오사카항의 출입국 수속 체계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항재개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팬스타 드림호가 운항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은 2002년 개설된 이래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하기 전까지 연간 3만 3000명의 여객을 수송해왔다. 해수부와 부산항만공사(BPA), 팬스타라인닷컴은 국적선사로서는 처음으로 한,일 여객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유탑호텔(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맞아 안락하게 재충전할 수 있는 겨울철 호캉스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아름다운 함덕 바다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에서는 겨울철 소중한 인연과 더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프라이빗 모던료칸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뷔페' 상품을 선보인다. 프라이빗 모던료칸 패키지는△객실 △모던료칸 90분 △시간대별 식음료 전용 상품 △블루투스 스피커 무료 대여 △휴대용 방수팩 2개 제공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파티션으로 구분돼 있어 가족, 커플들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 진행되며 수석 셰프의 라이브 스테이션과 함께 1부, 2부 디너 뷔페로 나뉘며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투숙 고객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 24일까지 선물 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25일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객실로 선물을 전달해준다.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세대가 분리된 부모님의 정부 혜택도 '보조금24'에서 가족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1일 보조금24 서비스 확대에 따른 공공서비스 열람 및 신청 편의성을 위해 '수혜적 공공서비스 목록 관리 및 맞춤 안내에 관한 규정' 고시를 개정해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정부24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4월부터 개시했다. 그동안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의 각종 혜택은 본인과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거주하는 가족만이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관련 고시를 개정해 가족이 이용 동의를 신청한 후 본인이 이에 동의하면 분리세대 가족까지 혜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이용 동의 신청은 가족관계등록부상 분리세대 가족(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의 혜택까지 확인 가능한데, 오는 12월 중순부터 적용된다. 가족 열람에 대한 이용 동의는 정부24(www.gov.kr)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후 보조금24에 접속해 '가족 등록/관리'에서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김장철에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에는 유통이력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신고 의무 준수를 확인하기 위해 설,추석,김장철 등 성수기에 정기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김장철 특별점검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수부는 김장철 소비가 증가하는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와 천일염 등을 주요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점검을 실시하고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 역시 김장철 수입이 늘어나는 염장새우, 천일염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 단체 및 생산자 단체의 추천을 받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800여 명과 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해경 등 정부 점검반이 참여한다. 명예감시원들은 점검반과 함께 대형마트 전통시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안전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행동수칙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의 핵심 내용을 담은 3단계 행동수칙을 마련, 이달 동안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17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17건에서 지난해 1735건으로 1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2017년 4명에서 지난해 19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제도를 강화했으나 아직 실생활에 정착되지 않아 관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합동 홍보(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이용 전,중,후 3단계 행동수칙은 이용자의 위험행동 분석을 통해 직관적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핵심적인 행동을 발굴해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위험행동은 ▲청소년 무면허 운전 ▲2인 탑승 ▲보도운행에 따른 보행자 사고 ▲안전모 미착용 ▲야간 등화장치(식별띠) 미작동 ▲위험장소에 기기방치 등이다. 3단계 행동수칙에 따라 이용 전에는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51명을 대상으로 국내 생활용품 브랜드를,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는 40세 이상 남녀 362명을 대상으로 해외 생활용품 브랜드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생활용품은 종류도 다양하고 판매하는 곳도 매우 광범위하나, 4060이 선택한 국내 생활용품 브랜드 선호도 1위는 전체 응답자의 70.1%를 차지한 '다이소'다. 이는 2위를 차지한 '한샘'(8.4%)과 61.7%의 큰 차이를 보인다. 신중년이 국내 생활용품점 이용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이용하는 국내 생활용품 브랜드에서 쇼핑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때 '가격이 저렴'해 이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36.9%를 차지했다. 뒤이어 '다양한 제품이 한곳에 모여있다(27.7%)'가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앞으로 쇼핑을 희망하는 국내 생활용품 브랜드를 물었을 때 '다이소(40.9%)'가 국내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1.5%의 응답률을 기록한 '모던하우스'로, 이전 선호도 순위에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정부가 김장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비축했던 마늘, 고추, 양파 1만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또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천일염(소금)도 비축물량 중 500톤을 시장에 내고 소비자에게는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주요 김장재료는 '배추,무,고춧가루,마늘,대파,쪽파,양파,생강,갓,미나리,배,굵은소금,새우젓,멸치액젓' 등 14개 품목이다. 이들 품목의 수급전망을 살펴보면, 김장에 쓰는 가을배추의 경우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 증가했고 생육도 양호해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114만 7000톤)보다 10.4% 증가한 126만 7000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강수 부족으로 인해 생육이 다소 지연돼 가을배추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에 사용하는 가을무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38만 5000톤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0.9% 증가했으나 작황이 다소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의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가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서 1일 요금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차량 예약 및 픽업 모두 12월 15일까지로 넉넉한 행사 일정이며 허츠를 통해 예약할 경우 예약 변경, 취소 수수료가 면제된다. 유럽에서는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페인 및 영국 등 허츠 유럽 직영 영업소에서 미드 사이즈(Mid-Size) 이상 등급 차량을 만 7일 이상 이용 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적용한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풀 사이즈(Full-Size) 이상 등급 차량을 만 8일 이상 이용 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및 필리핀 등에서 동일한 행사 기간 만 7일 이상 렌터카 이용 시 15%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허츠는 무료 회원제 프로그램인 '골드 플러스 리워즈(Gold Plus Rewards)'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월 회원 전용 프로모션 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받아 회원 전용 할인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차량 렌트 시 골드 회원 전용 카운터에서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7년 경북 동해안 자전거길 이후 신규노선 개통 소식이 없었던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새롭게 발굴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하는 신규노선은 ▲서울,경기 ▲충남,천안 ▲경남 진주,산청 등 3개 지역 240km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모두 12개 구간 1857km다. 이번 신규노선은 기존에 구축했거나 앞으로 몇 년 내에 조성할 자전거길 중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이용자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자전거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3개 노선은 해당 지자체들과 안전점검 및 협의를 거쳐 신규노선 240km를 최종 선정했다. 이중 125km는 오는 29일부터 시범운영 할 예정이며, 나머지 115km는 오는 2024년까지 지자체 자전거도로 조성완료 이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한 3개 지역 노선 세부정보는 '자전거 행복나눔'과 '우리강 이용도우미' 누리집에서 오는 28일부터 안내한다. 아울러 신규노선 주행을 기념하기 위한 종주인증제는 인증센터 설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에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달리는 '평화누리 자전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선선해진 날씨와 단풍 소식으로 나들이와 등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보면 허리와 무릎, 연골 등 부상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산행 안전 국민행동요령을 알아본다. 등산로를 미리 파악하고, 통신장비 등 기본 등산장비를 휴대하며 음주, 단독 산행을 삼가야 한다.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쳐야 한다. 하루 산행은 8시간 이하로 하며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한다. 배낭 무게는 가급적 가볍게 하고 발에 맞는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사고를 대비하여 비상식량을 챙기고 산행 중 음식물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 등산로가 아닌 곳은 출입하지 않아야 하며, 길을 잘못 들었다고 판단되면 빨리 되돌아가야 한다. 우천 시 계곡 산행은 피해야 하고,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급류로 바뀐 때에는 절대 건너지 않는다. 낙석이 자주 일어나는 경사진 곳과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에는 낙석에 유의한다. 산행 중 조난 또는 길을 잃었을 경우에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을 따라 이동한다. 그리고 반드시 산행 중에는 '산악위치 표지판' 고유번호를 알아두어야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에 자리한 제주허브동산은 10월 28일부터 할로윈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할로윈 축제는 올해 5회를 맞이하며, 제주허브동산은 2년간 코로나 때문에 할로윈 축제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코로나 기간에도 할로윈 축제를 진행하냐는 문의 전화 덕에 2022년에는 할로윈 축제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직원들이 할로윈 분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독특한 분장을 한 소인 방문객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0월과 11월 제주허브동산에는 핑크뮬리가 아름답게 피어있는데 가을 제주 여행객에게는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할로윈 축제를 위해 조성한 할로윈 귀신의 숲은 축제 기간 외에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때문에 10월과 11월에 제주허브동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핑크뮬리와 할로윈 모두를 즐길 수 있다. 할로윈 축제 기간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 종탑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허브동산 내에 있는 보타니카170 카페에서 허브차 무료 시음을 할 수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Shin Ramyun Cafeteria)을 개설하고, 12일부터 소비자와 함께 신라면 신제품 만들기에 나섰다. 농심은 이곳에서 소비자들의 취향대로 옵션을 선택해 라면을 끓여먹는 가상체험을 제공하고,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옵션을 실제 제품에 적용해 내년 초에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이 이번에 선보인 신라면 분식점은 소비자가 주방에서 냄비를 집어 물을 받아 끓이고, 재료를 집어넣는 등 라면을 조리하는 모든 과정을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를 마친 뒤엔 완성한 라면을 들고 식당으로 이동해 다른 소비자들이 만든 라면과 함께 비교해볼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 특히 농심은 라면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스프의 매운맛 강도와 면발의 쫄깃함, 건더기 스프의 종류, 계란 여부 등 각자 취향에 맞춰 라면을 끓일 수 있게 했다. 농심은 31일까지 신라면 분식점에서 '천하제일 라면 끓이기 대회' 이벤트를 열고, 조리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옵션을 실제 제품에 적용한 신라면큰사발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심 담당자는 '컵라면을 즐겨 찾으며 다양한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편운항은 지난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주 8회) 및 7월 25일 증편 운항(주 28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한-일 정부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 3월 운항이 중단됐다가 올해 6월 재개됐다. 오는 30일 이후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한일 4개 항공사는 각각 매일 2회 두 공항을 왕복 운항할 수 있으며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항공사별로 수요를 고려해 결정된다.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향후 수요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김포-하네다 운항 횟수 추가 확대를 일본 국토교통성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무비자 입국허용 발표 등으로 항공수요가 늘고 있는 기타 일본 노선 증편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