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들이 고국의 어머니와 부인에게 보낸 인기 기념품이었던 '아리랑 스카프'가 70년 만에 원형으로 복원됐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정전 이후 놀라운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의 현재는 70년 전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아리랑 스카프는 동맹국의 위대한 연대를 알리는 상징물로 70년 동안 이어온 국제사회의 헌신에 감사드리기 위해 복원했다'고 말했다. 아리랑 스카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외국 군인을 위한 기념품으로 제작됐다. 처음에는 아리랑 가사가 없는 형태였으나 이듬해인 1951년부터 아리랑 악보와 가사가 실리게 됐다. 전통민요 아리랑은 6,25전쟁 때 국군과 유엔 연합군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매개 역할을 했다. 6,25전쟁 중 연합군은 생사를 같이 한 한국군 전우에게서 아리랑을 배웠다. 서로 다른 국적의 유엔연합군은 나라마다 군가가 달라 전장에서 함께 배운 아리랑을 흥얼거리며 연대했고 미 7사단은 군가로도 채택했다. 연대의 상징인 아리랑 악보가 새겨진 1951년 원안을 그대로 복원한 스카프에는 백색 실크에 용 한 마리가 휘감고 있는 한반도 지도와 참전국들의 부대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CGV가 영화에 진심인 영화팬들을 위한 새로운 프리미엄 컬렉터블 굿즈를 선보인다. CGV가 영화의 시나리오와 영상을 소장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 굿즈 '시나리오 카드'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시나리오 카드는 영화 속 한 장면의 시나리오를 영상과 함께 카드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실제 배우들이 연기할 때 쓰인 대사와 지문을 시나리오로 볼 수 있고, 함께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시나리오 카드의 첫 주자는 개봉 이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3'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범죄도시3' 시나리오 카드는 영화 속 소품으로 쓰인 증거물 봉투에 담겨 디테일을 살렸고, 포스터와 함께 엄선된 장면의 시나리오를 영상과 함께 볼 수 있어 여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나리오 카드는 당일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1좌석당 1개를 증정한다. '범죄도시3' 시나리오 카드를 시작으로 CGV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나리오 카드를 출시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나리오 카드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8일부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적인 문화를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문화행사'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다음달까지 '명사와 함께 걷기'를 오대산, 치악산 등 4곳에서 운영하고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걷기 대회'를 가야산, 북한산 등 2곳에서 운영한다. 오는 6~8월에는 야영장에서 자연을 느끼며 영화를 감상하는 '국립공원 환경 영화제'를 덕유산, 계룡산 등 13곳에서 운영한다. 올해 9~10월에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청춘 음악회'를 설악산, 한려해상 등 5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월악산, 주왕산 등 2곳에서는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을 만끽하는 '산사 음악회'를 운영한다. 이번 국립공원 문화행사의 온라인 사전예약은 오는 24일부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립공원 문화행사를 통해 탐방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CJ대한통운이 중동의 물류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사우디에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를 구축해 중동 해외직구 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 GDC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 판매 상품을 미리 인접 국가 배송거점에 보관한 뒤 주문이 들어오면 신속하게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사우디 리야드 공항 통합물류특구(SILZ)에 들어설 '사우디 GDC'는 사우디와 UAE, 쿠웨이트 등 중동 9개국에서 접수되는 주문의 배송을 맡게 된다. 중동지역 이커머스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대한통운은 로봇,데이터,AI 기반의 첨단 물류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연 100조원 규모의 초국경택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사우디 민간항공청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의 중동지역 국제배송을 전담할 GDC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와 강병구 글로벌부문장, 사우디 민간항공청 압둘라지즈 알 두아일레즈(Abdulaziz Al-Duailej) CEO, 박준용 주 사우디 대사 등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정부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스타트업에 10조원이 넘는 정책자금을 추가 투입한다. 은행권 및 벤처 캐피탈 관련 규제를 풀어 민간 투자 활성화도 유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창업 초기기업은 금리부담에 따른 성장자금 조달, 중기 성장기업은 후속 투자유치, 후기 성장기업은 상장과 M&A 추진 등 다양한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중기부와 금융위는 합동 TF를 구성, 벤처,스타트업이 당면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우선 초기 성장단계(Seed~시리즈A 투자유치)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 1조 2000억원, 펀드 2000억원, R&D 4조 7000억원 등 총 6조 1000억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성장자금 조달이 곤란한 초기 성장기업에는 기술보증기금 5500억원, 신용보증기금 6000억원 등 총 1조 2000억원의 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민간 투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청와대가 전면 개방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청와대 관리에 관한 위임을 새로 받게 됨에 따라 지난 10일 문체부의 운영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청와대를 역사와 문화, 자연이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 등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와대 업그레이드 접근의 방향은 ▲국민 품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면서 ▲시각적 풍광 위주 관람에서 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자유와 연대의 국정철학과 약자 프렌들리 정신에 기반해 콘텐츠를 운용하며 ▲민관협력 속에서 진행하고 MZ세대와 함께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먼저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청와대 관람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문화재, 수목 등 네 가지 핵심 콘텐츠와 관련한 매력적인 전시, 공연,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해 청와대 관람의 독보적인 흥미를 선사한다. 대통령 역사와 관련해 본관을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의 삶과 철학에 쉽고 친근하게 다가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울산 공장에 이어 청양공장 생산직군에도 '4조2교대' 제도를 도입했다. 애경케미칼은 7월 14일부로 청양공장 생산직 근무 형태를 '4조2교대'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도를 도입한 울산공장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청양공장으로까지 확대 적용키로 한 것이다. 애경케미칼 청양공장은 4월부터 3개월간 4조2교대제를 시범운영했다. 애경케미칼은 운영 기간 동안 직원 설문을 진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 내 수 차례의 대면 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4조2교대 운영에 대한 장단점을 안내했다. 소수의 의견도 빠짐없이 청취하기 위해 4~5회에 걸쳐 Q&A 세션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4조2교대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와 이해도가 높아졌고, 시범운영을 거쳐 정규 도입에 이르게 됐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12일부터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제조된 한국산 농산물과 식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상품에 '케이-푸드(K-FOOD)'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상표권 등록이 완료된 유럽연합(EU), 일본 등 44개국에 케이-푸드 로고를 먼저 활용토록 한다고 밝혔다. 케이-푸드 로고 사용으로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식별력이 높아져 타국산 유사제품과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출 초보기업이나 상표 경쟁력이 약한 중소,영세기업도 케이-푸드 로고를 사용함으로써 해외 소비자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케이-푸드 로고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global.at.or.kr)'에 한국에서 생산했거나 제조한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구비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산 농식품의 포장, 판매촉진 또는 홍보용 기념품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최초 승인 시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만료 전 갱신이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미승인 기업의 부정 사용 등 상표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상표등록이 완료된 EU, 일본 등 44개국에서 먼저 활용하고 상표등록 국가를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을 확정하며 스토리 IP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STUDIO X+U'가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과 손잡고 회당 30분대, 총 12회 분량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공동 기획 및 제작키로 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하이틴 감성이 가미된 공포,미스터리,스릴러 장르물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특성화 고등학교 아이들이 함께 떠난 수련회에서 종료할 수 없는 의문의 마피아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OCN 드라마 '써치'와 영화 '시간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 등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하며, 영화 '사바하'와 SBS '라켓소년단'의 주역으로 Z세대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재인, 가수와 배우 생활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우석,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이름을 알린 최예빈이 주연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스토리 IP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반적인 사업 역량 내재화를 위해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오리지널 I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내년까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이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되는 등 수출 중소기업 우대 조치가 강화된다. 또 수출 지원 다각화를 위해 하반기 수출바우처의 65%(130개사)를 내수기업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 수출상황 점검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73억 달러로 중국 수출 부진,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진단키트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9% 줄었다. 1분기 우리나라 총수출이 12.6% 줄어든 것에 비해서는 감소 폭이 작았다. 대기업(15.1%↓), 중견기업(8.0%↓)과 비교해도 작은 규모다. 1분기 수출 중소기업은 6만 1379개로 1.7% 늘었다.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는 화장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8% 증가한 12억 달러였다. 이어 자동차가 99.0% 급증한 11억 6000만 달러로 2위, 플라스틱 제품은 11억 10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제재 우회로 러시아 및 인근 국가에서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정부가 21일부터 노조법상 회계서류 비치,보존 소명 거부 42개 노조 현장조사에 돌입한다. 고용노동부는 노조법 제14조에 따른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민주노총과 소속 36개 노조, 한국노총과 소속 3개 노조 등 총 42개 노동조합에 대해 2주간 현장 행정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노조회계 관련 위법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관행을 개선하고, 아울러 불공정 채용 근절을 위한 집중 점검 및 '공정채용법' 입법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 현장 행정조사 추진계획 고용부는 지난 2월부터 노동조합이 자율적으로 회계 투명성을 높이도록 조합원 1000명 이상 노동조합 334곳에 대해 자율점검기간을 운영해 점검 결과 및 그 증빙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42개 노동조합이 이에 응하지 않아 고용노동부는 현장 행정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행정조사에서는 노동조합이 노조법 제14조에서 비치,보존하도록 정하고 있는 서류들이 있는지를 확인하며, 최소한의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조치한다. 또한 노동조합이 현장 행정조사를 거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 '유진 초이' 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의 유해가 마침내 고국산천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속 배우 김태리씨가 연기한 고애신의 마지막 대사 '독립된 조국에서 다시 봅시다(see you again)'가 황기환 지사 순국 100년 만에 실현되는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해를 국내로 모셔오는 유해 봉환일을 오는 10일로 확정, 본격적인 봉환 절차에 착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보훈처는 우선 5일 유해 봉환반을 미국으로 파견한다. 현지 추모식 등의 일정을 진행한 뒤 황기환 지사의 유해를 모시고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출발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여객기에서 하기되는 유해를 오전 9시 직접 영접한 뒤 영정을 들고 운구에 나선다. 이후 황기환 지사의 유해를 실은 운구 차량이 대전현충원에 도착하면 오후 2시부터 대전현충원 현충탑 앞에서 유해 봉환식이 거행된다. 봉환식이 끝나면 독립유공자 7묘역에서 안장식이 이어진다. 보훈처는 앞서 황기환 지사의 유해 봉환을 위해 2019년과 2022년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를 유치한다. 한화와 퐁피두센터는 지난 19일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한화문화재단 신현우 이사장과 퐁피두센터 로랑 르봉(Laurent Le Bon)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가칭) 설립 운영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화는 금번 파트너십에 따라 2025년 중 63빌딩에 미술관을 개관 예정이며, 개관일로부터 4년간 한국에서의 퐁피두센터 운영권을 보장받게 된다. 한화는 이미 2018년부터 퐁피두센터 유치를 타진한 바 있으나 코로나 등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 성사되지 못하다 이번에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로써 한화는 매년 퐁피두센터 소장품 중 대표 작가의 걸작을 포함한 기획 전시 2회를 개최하게 되며, 퐁피두센터에는 매년 브랜드 로열티, 작품 대여료, 컨설팅 지원비 등을 지급한다. 한화는 퐁피두센터 소장품 전시 외에도 퐁피두센터가 갖는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에 부합하는 자체 기획 전시를 연간 2회 별도 개최하며, 어린이들의 예술체험 교육장이 될 어린이 미술관 등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화는 올해 미술관 건립에 들어가 빠르면 2025년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이끌 터치(T.O.U.C.H.) 교사단 402명을 선발, 2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집중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터치(Teachers who Upgrade Class with High-tech) 교사단은 디지털 기반 교육 대전환 시대에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 교육을 구현하고, 학생들과의 인간적인 연결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교사 그룹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터치 교사단을 선발해 2025년 도입할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변화를 선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선발된 터치 교사단 402명은 디지털 선도학교 대표 교사 349명과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및 교사 역할 변화에 의지를 가진 시도교육청 추천 교사 5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등교사의 경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우선 도입하는 수학, 영어, 정보 교과교사 107명을 포함한 다양한 교과교사가 참여했다. 터치 교사단 집중 연수는 민관협력으로 운영된다. 20명 단위의 교실에서 모둠 중심 과제 기반 활동, 토론, 수업 실연 등을 통해 인공지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에어타히티누이는 올해 10월 30일부터 타히티 파페에테 국제공항(PPT)과 일본 동경 나리타 국제공항(NRT)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팬데믹 사태로 2020년 3월 27일 일시 중단된 바 있다. 한국(인천, 김포, 부산)에서 나리타 국제공항까지는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 비행편 또는 인터라인 계약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을 이용해 이동한다. 이후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에어타히티누이 타히티 파페에테행 항공편으로 연결하면 된다. 이로써 에어타히누이는 한국과 타히티 파페에테 간 가장 빠른 항공 연결을 제공하게 된다. 인천, 김포, 부산-파페에테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 요금은 175만원부터 시작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249만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465만원부터다(유류 할증료 및 세금 포함한 총액 운임이며, 환율 및 좌석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한국 여행객들에게 타히티(Tahiti)의 주변 섬들인 보라 보라, 모레아, 랑기로아 등의 아름다운 118개의 폴리네시아섬은 최적의 허니문, 레저, 힐링 목적지가 될 것이다. 현재 에어타히티누이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