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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탈플라스틱 실현, 국민-전문가-정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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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열린소통포럼…공개포럼·소그룹 토론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플라스틱 제로를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올해 제2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하 열린소통포럼)'을 오늘(28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차 열린소통포럼은 '탈플라스틱 사회'를 위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 생활계 폐기물 중 플라스틱이 188만 톤 발생했지만, 10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2018년에는 323만 톤으로 약 70%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날이 갈수록 일회용 포장용기 등 사용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하는 등 플라스틱 발생 저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 발표한 대책에는 오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을 20% 줄이고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을 70%까지 상향시키는 등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분야별 계획과 목표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열린소통포럼은 1부 대국민 공개포럼과 2부 소그룹토론으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부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2부는 줌을 활용한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환경부 김영훈 자연환경정책실장이 주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민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가 '플라스틱 지구 속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허지현 클라블라우 대표는 '쓰레기 덕후가 보는 함께 만드는 쓰레기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발제 뒤에는 발제자들과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서민하 산업부 산업환경과 사무관이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국민과 함께 탈플라스틱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2부는 정책제안 발굴을 위한 소그룹토론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자 60명이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탈플라스틱 관련 정책제안 발굴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포럼을 통해 모아진 국민 의견들은 숙성포럼(5월 1주)을 통해 정책제안으로 최종 정리되고, 소관 부처 검토(~5월 말)를 거쳐 최대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열린소통포럼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카카오톡 '열린소통포럼' 채널 친구맺기, 출석체크 인증샷, 관련 토론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 > 현장소통 > 열린소통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탈플라스틱 사회로 한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창의적인 실천 방안이 공유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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