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컬처오픈이 주관하는 2022베터투게더챌린지가 전주한옥마을내 한벽문화관에서 9월 23일 열린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민연금, 전라북도, 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글로벌 공익활동가 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이 주관하는 2022지니포럼 베터투게더 챌린지에서는 대한민국 전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민들의 행복·건강·재능 지수를 높여주는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을 선정한다.

전통의 향기와 멋을 품은 아름다운 전주에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9월23일(금)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주한벽문화관에서 무대가 펼쳐진다.

건강, 사회, 문화, 기술 4개분야에서 사전공모와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우수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와 공유되며 최종 선정된 상위 20선 프로그램은 챌린지 무대에서 각각 분야별 5개 팀이 사례 발표를 한다.

발표 후 현장에서 전문가심사단과 청중평가단의 공개투표를 통해 우수상(8선)과 최우수상(1선)을 시상한다.

챌린지에 앞서 개막식에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박사의 메세지와 평생학습도시 협의회장 광명시장 박승원 ,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 이재주 등의 축하인사가 이어지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과 전주교대 평생교육학습센터 등이 참여하는 청중평가단에 의해 현장 투표 방식으로 챌린지가 진행된다.

챌린지 현장영상은 유튜브 지니포럼 라이브와 월드컬처오픈 라이브로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전문위원으로 참여한 손순행박사(평생교육학 교수)는 “이번 챌린지는 평생교육활동가 중심으로 진행되어 호응이 많았다.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센터, 지역도서관, 평생교육원 등에서 창의적이고 공익적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평생교육사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들이 함께 모여 발표하는 장으로 상호교류를 통한 평생교육발전에 기여할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