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2023년 9월23일(토) 오후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전격 방문 참석한 독일의 세계사회체육연맹 Wolfgang Baumann 총재 등 국내외 스포츠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스포츠. 문화예술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쳐 보이기로 의기투합하였다. 우리 국민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포츠. 문화예술분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각인시키고 열풍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다함께 손을잡고 한마음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모두 일어서 합창으로 행사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손에 손잡고를 다함께 부르며 88서울 올림픽 직접 전두지휘했던 장주호 총재님(IOC훈장)을 비롯한 참여했던 많은분들께서 눈물이 나고 뭉클했다고 이번 행사를 잊지 몰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고 Wolfgang Baumann총재도 이번 방한일정 중 최고이며 가슴속에 깊이 오늘을 새기며 돌아가서도 잊지못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단법인 비채나세계운동본부 창립총회및 위촉및 감사패 전달식(1부행사) 이번 행사는 스포츠.문화예술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및 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전.현직 문체부및 지자체 문예체 부서 관련자분들까지 대거 참석한행사로 참석하신 한분한분 모두가 VIP분이기에 시간관계상 내빈소개및 사은품 증정 등 일체 형식적인 절차 생략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초과인원으로 좌석을 제공하지 못하고 식사도 못하고 돌아가신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함을 전하며 또한 단체의 발전과 공헌활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09-25 박혜진 기자[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가 지난 14일 서대문구 충정로 청년예술청 SAPY에서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지원금 총 9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번에 '도시의 꿈(Dream)과 색(Colour)'이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김정태의 3D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조영각의 융합예술 영상작품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 두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자는 각각 창작지원금 4500만원과 함께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의 국내 최대 크기를 지닌 외벽 곡면 스크린에서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서울 하늘을 떠다니는 무지개 버스를 표현한다. 작가가 '알파 세대(2010~2020년대생)'에 헌정하는 것을 희망하는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서울의 꿈과 색'을 주제로 삼아 서울의 생활에서 상상할 수 있는 풍경과 오브제를 실물로 제작하고, 이것을 3D 스캐닝으로 디지털화하는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2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만들어 낸 이미지는 게임 엔진에 적용되고, '레인보우 버스투어'는 게임 속에서 구현되는 상황을 촬영해 애니메이션화한다. 어린이 자신이 만들어 낸 오브제가 서울의 하늘을 떠다니는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면서 아이들이 서울에 살아가는 꿈과 희망을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조영각 작가의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는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통해 엔데믹 상황 후 도시의 성장 방향성을 탐구한 작품이다. 작가는 거대언어모델(LLMs)들과의 대화로 작품 내용을 구성하고,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변화와 사회적 연결성을 시각적으로 탐색하는 기획을 선보이며, 엔데믹 사회로 진입한 도시의 변화와 현실을 식물의 성장과 개화에 비유해 표현한다.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코리아는 2021년 시작한 공연예술 지원사업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에 이어 문화,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해 왔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의 꾸준한 제휴를 통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예술인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제휴협력팀 또는 청년예술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21 주인지 기자[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바이오 선박유를 넣은 컨테이너선이 국제노선에서 처음 시험운항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국제 컨테이너 선박에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를 급유해 시범 운항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선박유는 동,식물성 유지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선박유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선박유 대비 76%이상 탄소배출을 절감한다. 첫 시범운항 선박은 이날 밤 8시 부산에서 브라질 파라나구아(Paranaguá)로 가는 HMM의 현대타코마호이며, GS칼텍스에서 공급한 선박용 바이오디젤 30%가 혼합된 선박유로 운항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선박용 바이오디젤뿐만 아니라 선박용 바이오중유가 혼합된 선박유 등을 연료로 사용해 모두 5차례 이상의 시범운항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바이오선박유 시범운항은 지난 6월 28일 개최한 민관 합동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 제3차 전체회의에서 결정한 바이오연료 실증계획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시범운항은 산업부, 해수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케이지이티에스, 장금상선, HD현대글로벌서비스 등에서 수차례 회의를 열어 바이오선박유 시범운항에 필요한 컨테이너 선박 및 운항노선 선정, 바이오선박유 급유 절차 등을 협의해 이뤄졌다. 유범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이번에 바이오선박유를 국제 컨테이너 선박에 투입하는 시범운항에서 얻은 데이터는 내년 하반기까지 바이오선박유 품질기준 마련 등에 활용하는 등 향후 관련 법,제도를 조속히 정비할 계획'이라며 '정부는 우리 업계가 친환경 바이오연료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종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시범운항은 우리나라의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국제해운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바이오선박유 사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2023-09-21 서주화 기자[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올해 국세수입이 예산안 편성 전망치보다 59조 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업황 침체 등에 따른 수출 부진 지속으로 기업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면서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등 자산시장 관련 세수가 급감한 탓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예산을 집행하고 남은 돈인 세계잉여금, 올해 책정 예산 대비 쓰이지 않은 금액인 불용예산 등을 동원해 세수결손을 메우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국세수입에 대한 재추계 결과 올해 국세수입은 예산 400조 5000억 원 대비 59조 1000억 원이 부족한 341조 4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세수입 감소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대내외 경제여건의 급격한 악화로 인한 기업 영업이익 급감, 자산시장 위축 등에 기인한다. 반도체 등 수출 부진으로 인해 기업 영업 이익이 감소해 법인세(-24조 원)가 대폭 줄었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양도소득세(-14조8000억 원) 등 자산 관련 세수도 줄어든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최근의 세수 오차 발생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주요국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일본 등 주요국들의 경우 2020년은 코로나 충격에 따른 경기 침체로 예상보다 세수가 부족했던 반면, 2021~2022년에는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며 대규모 초과 세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글로벌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세계경제 위축 영향 등으로 미국,일본이 다시 큰 폭의 세수 감소에 직면하는 등 주요국들도 당초 전망보다 세수 변동폭이 확대된 상황이다. 정부는 경기, 법인이익 및 자산 관련 세수 등의 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세수 전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국내 전문가 참여를 대폭 확대하는 등 민관 합동 세수추계위원회 운영방식을 개선해 추계 방법,결과에 대한 면밀한 검증,보완 노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전문가로부터의 기술적 자문, 해외사례 검토 등을 통한 세수 추계의 정확도 제고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수 추계 관련 국내 최고 전문기관 중 하나인 국회 예산정책처와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활력 지원 등 재정사업을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가용재원 등을 활용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세계잉여금(일반회계 등 4조 원 내외), 기금 여유재원(외평기금 등 24조 원 내외) 등을 활용해 대응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 통상적 불용(2021년 3조 7000억 원, 2022년 7조 9000억 원)도 고려해 관리할 예정이다. 관계법상 세수 감소에 연동해 줄어드는 지방교부세,금(23조 원 내외)의 경우 행안부,교육부 등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정안정화기금 등 지자체의 자체재원을 활용해 보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예정된 지역 민생,경제활력 지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자체재원 등을 적극 활용해 재정집행을 원활하게 추진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재정 대응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세수 부족으로 인한 민생,거시경제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정부는 연말까지 관계부처,지자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자체 재원보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재정집행점검회의 등을 통해 집행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수출,투자,소비 등 민간 부문의 활력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2023-09-21 김세화 기자[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이달부터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지역사무소가 있는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전국 4개 권역에 저작권 전문 경찰을 추가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동안 K-콘텐츠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K-콘텐츠 불법유통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 서버를 둔 대규모 불법유통 사이트는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저작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문체부와 경찰청은 2018년부터 저작권 침해 합동단속으로 저작권 침해 사범을 꾸준히 검거해 왔다. 그러나 합동단속은 수사와 검거에 중점을 둬 저작권 침해 피해자들의 상담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각 방송사, 제작사를 비롯한 K-콘텐츠 관련 업계들도 저작권 전문 수사관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에 문체부와 경찰청은 서울, 부산, 대구 등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과 헤비업로더,불법 사이트 운영자 검거 경험이 있는 광주시, 대전시, 강원도, 제주도 등 4개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소속 수사관을 저작권 전문 경찰로 지정했다. 저작권 전문 경찰로 새롭게 선발된 수사관들은 지난달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저작권 제도와 침해 판단 및 구제, 판례 이해, 침해 쟁점사례, 수사상담 사례, 디지털포렌식 기술 활용방안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이수했다. 저작권리자가 콘텐츠 불법유통 등으로 수사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저작권리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상담 전화로 연락하면 저작권 전문 경찰과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저작권 전문 경찰은 저작권 침해 사안별로 상담 또는 형사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수사까지 신속히 진행한다.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과 최현석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장은 '저작권 전문 경찰 지정,운영을 계기로 저작권리자 보호에 신속하게 앞장서고, K-콘텐츠 불법유통 등 저작권 범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엄정하고 단호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2023-09-21 임정숙 기자